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승호 목사) 제38회기 첫 임원회가 23일 오전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새해 예산 및 일정과 오는 12월 5일 열리는 임시실행위원회 제반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회원교회들의 권익을 보호하데 힘쓰는 뉴욕교협이 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임원회는 첫 실행위원회를 오는 12월5일 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에서 오전 10시30분 열기로 했으며, 이동거리를 고려해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오전 9시30분 카풀을 운행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이날 논의된 제반사항이 오는 12월5일 임시실행위원회에서 구체화 및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희선 총무는 “임원회에서는 특별히 결의된 사항은 없으며 새해 예산과 일정 등을 점검하는 시간만 가졌다”며 “임시실행위원회를 거쳐서 정확한 사업 방향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