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영상을 통한 전도와 설교 전문가로 불리는 김상철 목사(파이오니아21연구소). 우연히 그가 후원하고 있던 선교단체 선교사와의 식사자리에서 영국 불스트로드 지역 WEC(선교단체) 지하창고에 훈련생들이 선교지에 떠나면서 남겨두고 간 가방이 보존돼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다큐멘터리 제작까지는 생각도 못했지만, 탤런트 권오중 집사의 참여로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실 때는 사람을 통해 하신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또 가수 이현우의 합류와 사랑의교회의 후원은 이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구체적 동기부여가 됐다. 물론 영국 WEC본부로부터 이슬람권 선교는 선교적 보안이 필요한데, 선교단체의 노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 등의 이유로 촬영을 거절하는 연락이 와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잊혀진 가방’은 권오중과 이현우의 로드 다큐멘터리를 통해 선교사들의 여정을 추적하는 메시지이다. 선교사들의 여행용 가방은 그 무게가 일반 여행용 가방과는 사뭇 다르다. 선교지로 가기 위해 수많은 날들을 태평양과 대서양을 건너야 했기 때문에 많은 짐을 넣을 수 있어야 했고,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판으로 입힌 가방이어야 쓸모가 있었다.
영국의 런던과 북아일랜드, 호주 애들레이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간다, 콩고의 버니아, 네보봉고, 이밤비, 왐바와 정글, 세네갈과 감비아, 기니비사우를 거치는 대장정 속 기록이다. 김상철 목사는 “모든 일이 우리의 의지 밖에서 이루어진 일이었다”고 고백했다.
다큐멘터리의 제목으로 사용된 타이틀 ‘잊혀진 가방’은 선교사들이 두고 간 가방에 초점을 맞추었다. 선교사가 두고 간 가방을 주제로 한 이유에 대해 그는 ”가방 속에는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 남겨 둔 짐이 들어있다. 그리고 짐 속에는 스스로 누릴 수 있는 기득권의 흔적이 들어 있기도 하고 선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했던 물건들이 남아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잊혀진 가방은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남겨진 사명, 드러나지 않은 사명을 위한 흔적, 그러므로 ‘잊혀진 가방’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특히 기독교인에게 잊혀진 가방은 전도와 선교이다”며 “왜 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왜 선교지에서 선교를 하는가”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질문의 회복이 ‘잊혀진 가방’을 찾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다큐멘터리의 특징은 한 지역에서 최소 20년 이상 사역한 선교사의 삶을 다뤘고, 초창기 선교사들의 삶을 다뤄, 20세기 초기 선교사들이 어떤 마음으로 사역을 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저자 김상철 목사는 촬영을 하고, 극장 개봉 때문에 분주하게 지내면서 정리해온 글을 책으로 펴내면서 주님이 주신 감동과 선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깨달은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되는 조그마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또 가수 이현우의 합류와 사랑의교회의 후원은 이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구체적 동기부여가 됐다. 물론 영국 WEC본부로부터 이슬람권 선교는 선교적 보안이 필요한데, 선교단체의 노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 등의 이유로 촬영을 거절하는 연락이 와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잊혀진 가방’은 권오중과 이현우의 로드 다큐멘터리를 통해 선교사들의 여정을 추적하는 메시지이다. 선교사들의 여행용 가방은 그 무게가 일반 여행용 가방과는 사뭇 다르다. 선교지로 가기 위해 수많은 날들을 태평양과 대서양을 건너야 했기 때문에 많은 짐을 넣을 수 있어야 했고,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판으로 입힌 가방이어야 쓸모가 있었다.
영국의 런던과 북아일랜드, 호주 애들레이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간다, 콩고의 버니아, 네보봉고, 이밤비, 왐바와 정글, 세네갈과 감비아, 기니비사우를 거치는 대장정 속 기록이다. 김상철 목사는 “모든 일이 우리의 의지 밖에서 이루어진 일이었다”고 고백했다.
다큐멘터리의 제목으로 사용된 타이틀 ‘잊혀진 가방’은 선교사들이 두고 간 가방에 초점을 맞추었다. 선교사가 두고 간 가방을 주제로 한 이유에 대해 그는 ”가방 속에는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 남겨 둔 짐이 들어있다. 그리고 짐 속에는 스스로 누릴 수 있는 기득권의 흔적이 들어 있기도 하고 선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했던 물건들이 남아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잊혀진 가방은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남겨진 사명, 드러나지 않은 사명을 위한 흔적, 그러므로 ‘잊혀진 가방’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특히 기독교인에게 잊혀진 가방은 전도와 선교이다”며 “왜 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왜 선교지에서 선교를 하는가”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질문의 회복이 ‘잊혀진 가방’을 찾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다큐멘터리의 특징은 한 지역에서 최소 20년 이상 사역한 선교사의 삶을 다뤘고, 초창기 선교사들의 삶을 다뤄, 20세기 초기 선교사들이 어떤 마음으로 사역을 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저자 김상철 목사는 촬영을 하고, 극장 개봉 때문에 분주하게 지내면서 정리해온 글을 책으로 펴내면서 주님이 주신 감동과 선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깨달은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되는 조그마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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