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목사회(회장 이병일 목사)는 지난 25일 시애틀비전교회(담임 권혁부 목사)에서 10월 정기 모임을 개최하고 목회 교류 및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1부예배는 박정헌 목사(성복음교회)가 기도했으며 해외한인장로회(KPCA) 북방선교위원장 민영선 목사(필라델피아 그레이스교회 담임)가 설교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북한 황해도 에서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김필주 박사가 북한에 대한 실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시애틀 각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번 모임은 시애틀기독교회연합회 회장인 권혁부 목사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부회장인 배명헌 목사가 참석하는 등 교협과 목사회 간 교류가 활발해 질것을 짐작케 했다.

시애틀 교협과 목사회는 오는 11월 4일(금)부터 6일(주일)까지 시애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시애틀 연합부흥성회와 7일(월) 오전 10시부터 시택 공항 인근 열린문교회에서 진행될 '목회 컨퍼런스'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번 목회 컨퍼런스는 타코마와 훼드럴웨이 교회연합회와 목사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서북미 연합 컨퍼런스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