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아이패드 등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신기술의 시대, 기독교계도 뒤쳐지지 않기 위해 선교도구로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활동이 많은 상위 20개 단체 발표에서 1위, 3위, 4위, 10위를 모두 기독교 단체들이 휩쓸었던 것이 단적인 예다.
그러나 아직 한인 교계에서 ‘인터넷 선교’에 대한 관심은 여유가 있는 몇 개 교회에 한정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회 홈페이지가 있다고 해도 한 참 동안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채 방치돼있는 경우가 많다. 워싱턴목회자컴퓨터동우회 회장 김양일 목사는 “한인 교계의 인터넷 선교 관심 부족은 소형 교회가 많은 교계의 특수 상황 때문이라고 해석 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 인터넷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이 주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간단한 기술만 익히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선교는 오히려 소형교회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선교적 툴(tool)이 많다. 그런 면에서, 워싱턴목회자컴퓨터동우회(회장 김양일 목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은 목회에 직접적으로 접목되는 컴퓨터 지식을 제공하고 있어 유익하지만, 목회자들의 참여는 아직 적은 편이다. 10년이 지난 컴퓨터동우회의 회원은 현재 22명이고 한 달에 한번씩 모이는 모임에는 약 10여명 안팎이 출석한다.
회장 김양일 목사는 “한국의 최신 기술을 매년 업데이트하며, 목회에 당장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는 데, 참여하는 목회자들이 한정돼 있으니 널리 나눌 수 없어 아쉬울 따름”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때를 따라 말씀을 전파하라는 예수님 말씀처럼, 급변하는 종말의 세대를 살아가는 목회자들은 인터넷, 동영상 활용을 통한 말씀 전파가 필수적”이라며 “작은 교회도 설교 전에 무비메이커(Movie Maker)를 이용해 5~10분 짧은 감동적인 영상을 띄워주거나, 그 간 있었던 교회 일을 사진 동영상으로 띄워 놓기만 해도 교인들 간의 정이 쌓인다. 부활절이나 사순절 등 교회의 특별 절기에는 유투브에서 키워드를 검색하면 좋은 영상들이 많이 나오니, 설교 전 함께 보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양일 목사는 2007년 개인 블로그를 개설했고 하루 최대 1천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70개의 폴더로 된 블로그에는 절반이 신앙적인 내용이라, 익명으로 들어오는 불신자들에게 보이지 않는 선교가 되고 있다.
10년 전 뉴욕 뉴저지에서 강의했던 故 권혁항 목사의 강의로 시작된 워싱턴목회자컴퓨터동우회는 현재 김양일 목사, 김성하 목사를 강사로 매주 목요일 오전10시30분부터 저녁 5시30분까지 센터빌 소재 영생장로교회(정명섭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목회와 관련된 한국 최신 기술을 매년 업데이트 해 주는 정길진 목사의 협력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컴퓨터동우회 초창기 멤버인 최윤환 목사는 “개인적으로 하다가 안되는 것, 프로그램을 깔고 싶은 데 잘 모르는 것을 컴퓨터 동우회에 가져오면 즉각 해결된다. 목회에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특히 가스펠 송을 영상 프레젠테이션으로 직접 제작해 교인들과 나눌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신동수 목사도 “2년 정도 배우고 있다. 정보화 시대에 뒤쳐지지 않을 수 있고, 취미 생활로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며 “배우기 전에는 이메일 정도만 했는데, 이젠 왠만한 동영상도 올릴 수 있다”며 뿌듯해 했다.
문의 : 703-597-7611(회장 김양일 목사)
그러나 아직 한인 교계에서 ‘인터넷 선교’에 대한 관심은 여유가 있는 몇 개 교회에 한정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회 홈페이지가 있다고 해도 한 참 동안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채 방치돼있는 경우가 많다. 워싱턴목회자컴퓨터동우회 회장 김양일 목사는 “한인 교계의 인터넷 선교 관심 부족은 소형 교회가 많은 교계의 특수 상황 때문이라고 해석 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 인터넷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이 주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간단한 기술만 익히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선교는 오히려 소형교회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선교적 툴(tool)이 많다. 그런 면에서, 워싱턴목회자컴퓨터동우회(회장 김양일 목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은 목회에 직접적으로 접목되는 컴퓨터 지식을 제공하고 있어 유익하지만, 목회자들의 참여는 아직 적은 편이다. 10년이 지난 컴퓨터동우회의 회원은 현재 22명이고 한 달에 한번씩 모이는 모임에는 약 10여명 안팎이 출석한다.
회장 김양일 목사는 “한국의 최신 기술을 매년 업데이트하며, 목회에 당장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는 데, 참여하는 목회자들이 한정돼 있으니 널리 나눌 수 없어 아쉬울 따름”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때를 따라 말씀을 전파하라는 예수님 말씀처럼, 급변하는 종말의 세대를 살아가는 목회자들은 인터넷, 동영상 활용을 통한 말씀 전파가 필수적”이라며 “작은 교회도 설교 전에 무비메이커(Movie Maker)를 이용해 5~10분 짧은 감동적인 영상을 띄워주거나, 그 간 있었던 교회 일을 사진 동영상으로 띄워 놓기만 해도 교인들 간의 정이 쌓인다. 부활절이나 사순절 등 교회의 특별 절기에는 유투브에서 키워드를 검색하면 좋은 영상들이 많이 나오니, 설교 전 함께 보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양일 목사는 2007년 개인 블로그를 개설했고 하루 최대 1천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70개의 폴더로 된 블로그에는 절반이 신앙적인 내용이라, 익명으로 들어오는 불신자들에게 보이지 않는 선교가 되고 있다.
10년 전 뉴욕 뉴저지에서 강의했던 故 권혁항 목사의 강의로 시작된 워싱턴목회자컴퓨터동우회는 현재 김양일 목사, 김성하 목사를 강사로 매주 목요일 오전10시30분부터 저녁 5시30분까지 센터빌 소재 영생장로교회(정명섭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목회와 관련된 한국 최신 기술을 매년 업데이트 해 주는 정길진 목사의 협력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컴퓨터동우회 초창기 멤버인 최윤환 목사는 “개인적으로 하다가 안되는 것, 프로그램을 깔고 싶은 데 잘 모르는 것을 컴퓨터 동우회에 가져오면 즉각 해결된다. 목회에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특히 가스펠 송을 영상 프레젠테이션으로 직접 제작해 교인들과 나눌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신동수 목사도 “2년 정도 배우고 있다. 정보화 시대에 뒤쳐지지 않을 수 있고, 취미 생활로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며 “배우기 전에는 이메일 정도만 했는데, 이젠 왠만한 동영상도 올릴 수 있다”며 뿌듯해 했다.
문의 : 703-597-7611(회장 김양일 목사)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