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 지역 한인교회가 연합으로 세미나를 갖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한빛장로교회에서 열린 찬양대 세미나에 새시온온교회, 은광교회, 중앙장로교회, 하나장로교회, 한빛장로교회에서 찬양대원 70여 명이 모였다.

세미나 강사로는 평안교회 김법수 지휘자가 나서 찬양이론, 호흡법, 가사의 표현과 레가토 창법 등 찬양의 이론과 실제를 가지고 90여 분간 진행했다.

한빛장로교회 박춘식 목사는 "많지 않은 지역 한인 교회가 연합으로 세미나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목회자 모임외에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합 모임으로 역량을 강화해 지역 사회에서 복음의 영향력을 드러내는 올림피아 지역 한인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