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맨"
"스파이더 맨"

이 영화 주인공들은
도저히 인간들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건 속에 나타나
버려진 자들을 위하여, 약하고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사랑받지 못하고 버려진 자들을 위하여 나타나 그들의 편에 서서
그들에게 거져주는 사랑을 통하여 그들을 위로하고 감격하게 한다.
도움 받은 당사자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이 누가 "수퍼맨"의 본체인가를 알기를 원하며,
누가 "스파이더 맨"인가 알기를 원한다.

그들은 강력한 능력의 존재로 사람들에게 나타나지만
결국은 그들도 평범한 우리와 같은 존재이며
그들에게도 아픔과 고통이 있으며
그들이 바라는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그들도 그들의 삶을 나눌수 있는 사랑하는 연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들이 힘을 얻는 원동력은 "사랑"에 있다는 것이다.

성형수술이 동서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유는 단 한가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다.
거울 앞에 선 나의 모습이 내 눈에 아름답게 보이기를 원하며
사람들 앞에서 내 모습이 아름답게 보여
사랑받기를 원하는 우리의 바람이다.

그러면 누가 진정 가장 아름다운 여인일까?
역시 여인은 사랑 받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
누군가 말하였다 (사람들에게서) "잊어버린 여인"은 불쌍한 여인이라고.
그렇다 사랑 받는 여인이 아름답다.
사랑 받지 못한 여인은 어딘가 아름답지 못한 모습이 숨겨져있다.

그러나 사랑 받는 여인 보다 더욱 아름다운 여인이 있다.
그는 바로 사랑을 베푸는 여인이다.
그러길래 우리는 우리의 어머니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
나를 사랑하는 여인이 아름답다.

더욱 사랑하는 것은 나의 죄를 용서하기 위하여
자신은 주신,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온 피와 물을 쏟으신 우리주님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가면 갈수록 주님의 사랑에 더욱 감사한다.

찬송 511장을 나는 좋아한다.
내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 . . .

나를 사랑하시고
나로 사랑하게하시는 주님을 바라볼 때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주님의 보혈의 은혜가 가득한 하루가 되길 축원드립니다.

주후 2007년 3월 9일
노바토한인침례교회
홍영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