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좀 더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여러 소셜 네트워크들이 인기를 끌면서 자신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정보를 인터넷상에 드러냄으로 인해 사람들 간에 얽히고 섥히는 관계상의 문제도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여러 선진국가에서는 상담이란 분야가 새롭게 비춰지면서 자신의 문제를 혼자만 가지고 끙끙 앓는 것이 아니라 전문기관과 주변을 통해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는 트랜드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도 우울증이나 여러 다른 정서적, 정신적 문제들로 인해 고통 받고 자살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한국인들에게 상담이란 매우 무겁고 다가서기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곤 한다. 그 중 제일 큰 한 가지 이유는 상담이 정신적으로 약하거나 혹은 말 그대로 정신 이상이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라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담이란 정신적 문제 뿐 만이 아니라 정서적 문제로 고통 받는 이들도 돕는 수단이 된다.
사실 대다수 상담가를 찾는 이들 중 정신적 이상 문제로 오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오히려 환경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인 우울증, 불안증, 혹은 부부문제나 자녀 양육 문제로 인해 상담소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10년 간 키우던 애견이 죽어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상담소를 찾는 사람도 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상담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조차 그러한 인식이 두려워 상담소 문을 두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상담에 대한 잘못된 인식 또 한 가지는 바로 많은 이들이 상담가가 자신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 해 줄거라 믿는 것이다.
많은 내담자들은 자신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안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들 중 대부분은 자신들의 문제가 무엇인지는 알지만 혼자 못 고치겠으니 상담가에게 고쳐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들이 숙지 해야 할 것은, 사람은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스스로 다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상담가는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결사가 아니라 그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알려주고 그 문제점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돕는 역할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흔히 갖고 있는 상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바로 많은 사람들이 상담과정 은 고통 없이 진행 될 것이라 믿는 것이다. 가끔 어떤 내담자는 상담가가 자신의 문제에 맞서도록 방법을 제시해 주었을 때, 자신은 상담을 통해 평화를 얻으려고 왔다며, 너무 어렵고 힘든 방법을 제시해 준다고 화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No Pain, No Gain이란 말이 있듯이 고통 없는 문제 해결은 없다. 예를 들어 다리를 다쳐 휠체어 신세가 된 환자는 혼자 걸을 수 없는 사실에 고통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재활 치료는 더 많은 고통을 수반한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재활 치료를 포기 하고 평생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알려지다시피, 재활 치료는 다리를 다쳐 혼자 걸을 수 없게 된 환자가 혼자의 힘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예전과 같이 완전히 걸을 수 없을 지라도 적어도 혼자의 힘으로 일어나 걸을 수 있도록 재활 치료와 훈련을 돕는 것이다.
다리를 다쳐 못 걷게 된 사람에겐 재활 치료와 훈련이 너무나 고통 스럽고 힘들 수 있겠지만, 그런 시간을 견뎌냈을 때, 비로소 다른 이의 도움 없이 혼자 일어나 걸을 수 있고, 남은 인생을 쭉 휠체어에 앉아 걸을 수 없는 고통 속에 있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결국 걸을 수 없는 고통과 재활치료에서 비롯되는 고통 중 한 가지를 선택 해야만 한다면, 후자의 고통을 선택 하는 것이 앞을 내다 보았을 때 환자에게 더 이로운 선택인 것이다.
이렇듯, 상담 역시 자신의 문제를 들춰내고 그 문제에 직접적으로 맞서게 하는 과정은 본래 가지고 있던 고통보다 더 고통스러울 수 있고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그 고통을 선택하고 맞서 문제 해결을 위해 견뎌낼 때, 그 고통 뒤엔 전과는 비교가 안되는 마음의 평화가 찾아 올 것이다 . 또한 같은 문제가 찾아와 다시 그 늪에 빠지더라도, 이젠 그 늪에서 혼자 빠져나오는 방법을 알기에 전과 같이 그 수렁에 끝없이 빠지지 않게 될 것이다.
상담 과정은 이렇듯, 고통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 하는 것을 돕기 위해 원래 가지고 있던 고통보다 더 큰 고통을 요구 하기도 한다. 하지만 후자의 고통은 잠깐이라는 것을 알고, 그 고통 뒤에 찾아올 마음의 평화를 생각 한다면, 전자보다는 후자의 고통을 더 희망적으로 견뎌내며 자신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맞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알 때, 많은 이들이 좀 더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하며 상담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상담치료에 대한 문의 사항은 703-761-2225 혹은 www.iNIFC.org를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암환자에게 고통이 있을 때마다 진통제를 놔줄 수는 있겠지만, 수술과 항암치료를 통해 그 암세포를 없애지 않는 한, 근본적인 고통의 원인은 계속 몸 안에 남게 될 것이다. 그 암세포가 더 퍼지기 전에, 늦기 전에 수술과 항암치료를 통하여 암세포를 제거 하는 것이 환자를 위해 멀리 내다봤을 경우 더 효과적일 것이다. 수술 과정과 항암치료 과정은 암으로 인해 받는 고통보다 더 고통 스럽다고 알려져 있고 그로 인해 항암치료를 거부하는 환자들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암세포를 몸 안에 지니고 있는 고통과, 암세포를 제거하는 과정 가운데 오는 고통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만 한다면, 후자의 고통을 선택하는 것이 앞을 내다 보았을 때 환자에게 더 이로운 선택일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여러 선진국가에서는 상담이란 분야가 새롭게 비춰지면서 자신의 문제를 혼자만 가지고 끙끙 앓는 것이 아니라 전문기관과 주변을 통해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는 트랜드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도 우울증이나 여러 다른 정서적, 정신적 문제들로 인해 고통 받고 자살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한국인들에게 상담이란 매우 무겁고 다가서기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곤 한다. 그 중 제일 큰 한 가지 이유는 상담이 정신적으로 약하거나 혹은 말 그대로 정신 이상이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라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담이란 정신적 문제 뿐 만이 아니라 정서적 문제로 고통 받는 이들도 돕는 수단이 된다.
사실 대다수 상담가를 찾는 이들 중 정신적 이상 문제로 오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오히려 환경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인 우울증, 불안증, 혹은 부부문제나 자녀 양육 문제로 인해 상담소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10년 간 키우던 애견이 죽어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상담소를 찾는 사람도 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상담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조차 그러한 인식이 두려워 상담소 문을 두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상담에 대한 잘못된 인식 또 한 가지는 바로 많은 이들이 상담가가 자신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 해 줄거라 믿는 것이다.
많은 내담자들은 자신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안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들 중 대부분은 자신들의 문제가 무엇인지는 알지만 혼자 못 고치겠으니 상담가에게 고쳐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들이 숙지 해야 할 것은, 사람은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스스로 다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상담가는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결사가 아니라 그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알려주고 그 문제점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돕는 역할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흔히 갖고 있는 상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바로 많은 사람들이 상담과정 은 고통 없이 진행 될 것이라 믿는 것이다. 가끔 어떤 내담자는 상담가가 자신의 문제에 맞서도록 방법을 제시해 주었을 때, 자신은 상담을 통해 평화를 얻으려고 왔다며, 너무 어렵고 힘든 방법을 제시해 준다고 화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No Pain, No Gain이란 말이 있듯이 고통 없는 문제 해결은 없다. 예를 들어 다리를 다쳐 휠체어 신세가 된 환자는 혼자 걸을 수 없는 사실에 고통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재활 치료는 더 많은 고통을 수반한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재활 치료를 포기 하고 평생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알려지다시피, 재활 치료는 다리를 다쳐 혼자 걸을 수 없게 된 환자가 혼자의 힘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예전과 같이 완전히 걸을 수 없을 지라도 적어도 혼자의 힘으로 일어나 걸을 수 있도록 재활 치료와 훈련을 돕는 것이다.
다리를 다쳐 못 걷게 된 사람에겐 재활 치료와 훈련이 너무나 고통 스럽고 힘들 수 있겠지만, 그런 시간을 견뎌냈을 때, 비로소 다른 이의 도움 없이 혼자 일어나 걸을 수 있고, 남은 인생을 쭉 휠체어에 앉아 걸을 수 없는 고통 속에 있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결국 걸을 수 없는 고통과 재활치료에서 비롯되는 고통 중 한 가지를 선택 해야만 한다면, 후자의 고통을 선택 하는 것이 앞을 내다 보았을 때 환자에게 더 이로운 선택인 것이다.
이렇듯, 상담 역시 자신의 문제를 들춰내고 그 문제에 직접적으로 맞서게 하는 과정은 본래 가지고 있던 고통보다 더 고통스러울 수 있고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그 고통을 선택하고 맞서 문제 해결을 위해 견뎌낼 때, 그 고통 뒤엔 전과는 비교가 안되는 마음의 평화가 찾아 올 것이다 . 또한 같은 문제가 찾아와 다시 그 늪에 빠지더라도, 이젠 그 늪에서 혼자 빠져나오는 방법을 알기에 전과 같이 그 수렁에 끝없이 빠지지 않게 될 것이다.
상담 과정은 이렇듯, 고통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 하는 것을 돕기 위해 원래 가지고 있던 고통보다 더 큰 고통을 요구 하기도 한다. 하지만 후자의 고통은 잠깐이라는 것을 알고, 그 고통 뒤에 찾아올 마음의 평화를 생각 한다면, 전자보다는 후자의 고통을 더 희망적으로 견뎌내며 자신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맞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알 때, 많은 이들이 좀 더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하며 상담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상담치료에 대한 문의 사항은 703-761-2225 혹은 www.iNIFC.org를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암환자에게 고통이 있을 때마다 진통제를 놔줄 수는 있겠지만, 수술과 항암치료를 통해 그 암세포를 없애지 않는 한, 근본적인 고통의 원인은 계속 몸 안에 남게 될 것이다. 그 암세포가 더 퍼지기 전에, 늦기 전에 수술과 항암치료를 통하여 암세포를 제거 하는 것이 환자를 위해 멀리 내다봤을 경우 더 효과적일 것이다. 수술 과정과 항암치료 과정은 암으로 인해 받는 고통보다 더 고통 스럽다고 알려져 있고 그로 인해 항암치료를 거부하는 환자들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암세포를 몸 안에 지니고 있는 고통과, 암세포를 제거하는 과정 가운데 오는 고통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만 한다면, 후자의 고통을 선택하는 것이 앞을 내다 보았을 때 환자에게 더 이로운 선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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