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해, 뜨는 해, 하는 말들이 심심찮게 신문 지상에 오르내리는 글들을 읽어 본적이 있다. 모두가 인생의 시간을 두고 하는 말이요, 하루 24시간을 인생 한계라면 뜨는 해는 희망이 있다는 말이겠고 지는 해란 인생의 끝이란 표현이겠다.
우리는 1년에 365번의 태양이 떳다 졌다 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365번에서 평균 잡아 70년으로 가산을 하다면 2만 5천5백50번의 태양이 떳다 졌다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옛날 부모님들이 농사일을 할 때 석양이 서산에 질 때라야 짐을 챙기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 시절엔 시계가 없기 때문에 서산에 떨어지는 태양을 보며 하루를 마감한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에 석양이 비취면 곧 어둠이 찾아올 것인데 뒷마무리를 잘해야 할 것이다.
근년에 어느 정치인은 석양이 아름다워야 한다며 붉으스럽게 환하게 비춰야한다고 정치 행보에 대한 비젼을 피력했던 대목이 생각난다. 어떤이는 나이 60이니 환갑을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며 떠들어 된다. 요즘은 60을 청춘이라 여기며 한 갑이 무슨 말이냐고 한다. 60의 갑절로 한 번 더 돌릴 수 만 있다면 노아 홍수 이후 인간 생명이 될 것인데 인간 생명이 길었다지만 사람들이 더 행복해 지질 않는다. 태양이 서산에 떨어져 어둠이 오기 전에 한날을 잘 마무리하는 슬기가 필요하다.
30분 후에 태양이 서산에 떨어진다면 흩어진 책상위의 서류들, 지저분한 바닥에 배큠도 하고 흐트러진 가구들도 정돈하고 대문도 잠그고 소나기가 쏟아지든지 태풍이 몰아치든, 아무 이상이 없도록 하루의 일과를 깔끔히 마무리 할 줄 아는 습관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석양이 있을 때 첫번째 필요한 것은 밤을 지낼 내 집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태양이 있을 때는 사람들이 분주하다가도 석양이 떨어지면 걱정 없이 내 집을 찾아가는 그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다. 자동차 행렬에 1시간씩 러시아워에 밀리지만 집을 찾아가는 모습들을 보면 큰 희망과 위로가 된다. 물론 내 집에는 아버지, 어머니, 형제들, 가족들이 반가이 맞아주며 안식처가 되기 때문이다.
둘째는 한날을 잘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하루의 일과가 힘들었지만 긴 숨을 네쉬며 보람 있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셋째는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은 더욱 중요하다. 흐트러지지 않은 깨끗한 마무리, 인류 역사에 기억될만한 업적을 남겨 누가 보아도 마지막 매듭을 질 지은 사람이라고 칭찬이 자자한 사람이다.
베드로는 지금도 우리 마음속에 살아 있다. 그는 죽은 것이 아니다. 석양이 떨어질 때 끝까지 십자가를 붙들고 꺼꾸로 매달려 죽었다는 것이다. 그는 살았을 때 보다 석양 이후가 더욱 존경스럽다. 바울 사도에게도 생전보담 마지막 석양 앞에 그는“주께 받은 복음 전하는 일에는 내 목숨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겠다”고 외쳤다. 그러나 솔로몬은 1000번의 제단을 쌓고 하늘 문을 열던 전무후무한 복을 받은 자였지만 석양이 내릴 때 1000명의 후궁과 빈장을 두고 살다가 허무와 슬픔만 남기고 어둠을 맞이했다. 불행한 일이다.
예수님의 총애를 받던 가롯 유다도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예수님과 동료들의 신임이 두터웠기에 재정을 담당할 수 있었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제자였지만 은 30량에 눈이 어두워 세상과 결탁하여 예수를 원수들에게 팔아 버리고 말았다. 결국 자살로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쏟아져 나오는 비극으로 인생을 마무리 했다.
우리 한국에 기독교의 원로이신 한 경직 목사님은 이슬비 같이 조용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푹 적시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으시는 훌륭한 분이시다. 그는 석양이 비칠 때 한날을 잘 마무리하신 분이시다. 물러서는 날을 아셨고 조용해야 하는 것도 아시는 분, 공수로 왔다가 공수로 가는 인생을 설교하신자로 청빈하게 지내시다가 석양을 맞이한 분이시다.
그 분은 가신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 속에 숨 쉬고 계신다. 욕심이니 탐욕은 얼른 버려야 한다. 나로 인하여 상처를 받은 자들에겐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말아야 한다. 태양이 떨어지면 그땐 역사가 당신을 평가 할 것이고 그 때 당신의 이름 석 자가 흙탕물에 던져 저서는 아니 될 것이다.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석양이 비치는 지금 하루를 잘 마무리 하는 지혜를 알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1년에 365번의 태양이 떳다 졌다 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365번에서 평균 잡아 70년으로 가산을 하다면 2만 5천5백50번의 태양이 떳다 졌다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옛날 부모님들이 농사일을 할 때 석양이 서산에 질 때라야 짐을 챙기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 시절엔 시계가 없기 때문에 서산에 떨어지는 태양을 보며 하루를 마감한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에 석양이 비취면 곧 어둠이 찾아올 것인데 뒷마무리를 잘해야 할 것이다.
근년에 어느 정치인은 석양이 아름다워야 한다며 붉으스럽게 환하게 비춰야한다고 정치 행보에 대한 비젼을 피력했던 대목이 생각난다. 어떤이는 나이 60이니 환갑을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며 떠들어 된다. 요즘은 60을 청춘이라 여기며 한 갑이 무슨 말이냐고 한다. 60의 갑절로 한 번 더 돌릴 수 만 있다면 노아 홍수 이후 인간 생명이 될 것인데 인간 생명이 길었다지만 사람들이 더 행복해 지질 않는다. 태양이 서산에 떨어져 어둠이 오기 전에 한날을 잘 마무리하는 슬기가 필요하다.
30분 후에 태양이 서산에 떨어진다면 흩어진 책상위의 서류들, 지저분한 바닥에 배큠도 하고 흐트러진 가구들도 정돈하고 대문도 잠그고 소나기가 쏟아지든지 태풍이 몰아치든, 아무 이상이 없도록 하루의 일과를 깔끔히 마무리 할 줄 아는 습관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석양이 있을 때 첫번째 필요한 것은 밤을 지낼 내 집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태양이 있을 때는 사람들이 분주하다가도 석양이 떨어지면 걱정 없이 내 집을 찾아가는 그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다. 자동차 행렬에 1시간씩 러시아워에 밀리지만 집을 찾아가는 모습들을 보면 큰 희망과 위로가 된다. 물론 내 집에는 아버지, 어머니, 형제들, 가족들이 반가이 맞아주며 안식처가 되기 때문이다.
둘째는 한날을 잘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하루의 일과가 힘들었지만 긴 숨을 네쉬며 보람 있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셋째는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은 더욱 중요하다. 흐트러지지 않은 깨끗한 마무리, 인류 역사에 기억될만한 업적을 남겨 누가 보아도 마지막 매듭을 질 지은 사람이라고 칭찬이 자자한 사람이다.
베드로는 지금도 우리 마음속에 살아 있다. 그는 죽은 것이 아니다. 석양이 떨어질 때 끝까지 십자가를 붙들고 꺼꾸로 매달려 죽었다는 것이다. 그는 살았을 때 보다 석양 이후가 더욱 존경스럽다. 바울 사도에게도 생전보담 마지막 석양 앞에 그는“주께 받은 복음 전하는 일에는 내 목숨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겠다”고 외쳤다. 그러나 솔로몬은 1000번의 제단을 쌓고 하늘 문을 열던 전무후무한 복을 받은 자였지만 석양이 내릴 때 1000명의 후궁과 빈장을 두고 살다가 허무와 슬픔만 남기고 어둠을 맞이했다. 불행한 일이다.
예수님의 총애를 받던 가롯 유다도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예수님과 동료들의 신임이 두터웠기에 재정을 담당할 수 있었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제자였지만 은 30량에 눈이 어두워 세상과 결탁하여 예수를 원수들에게 팔아 버리고 말았다. 결국 자살로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쏟아져 나오는 비극으로 인생을 마무리 했다.
우리 한국에 기독교의 원로이신 한 경직 목사님은 이슬비 같이 조용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푹 적시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으시는 훌륭한 분이시다. 그는 석양이 비칠 때 한날을 잘 마무리하신 분이시다. 물러서는 날을 아셨고 조용해야 하는 것도 아시는 분, 공수로 왔다가 공수로 가는 인생을 설교하신자로 청빈하게 지내시다가 석양을 맞이한 분이시다.
그 분은 가신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 속에 숨 쉬고 계신다. 욕심이니 탐욕은 얼른 버려야 한다. 나로 인하여 상처를 받은 자들에겐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말아야 한다. 태양이 떨어지면 그땐 역사가 당신을 평가 할 것이고 그 때 당신의 이름 석 자가 흙탕물에 던져 저서는 아니 될 것이다.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석양이 비치는 지금 하루를 잘 마무리 하는 지혜를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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