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의 사생활은 어디까지 보장받아야 할까? 지난 7일 샌디에고의 세인트 테레스 어브 카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던 NBA LA 레이커스의 수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는 한 남자가 자신과 자신의 아내의 모습을 셀폰 카메라로 담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그 남자의 셀폰을 낚아챘다.
그러나 상대방 남성은 이 과정에서 자신의 손목이 심하게 꺽이고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경찰에 코비를 고소했다. 이 사건이 접수된 후, 경찰은 그 남성의 셀폰을 확인했지만 그곳에 코비의 사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 경찰은 코비가 관련된 이 사건에 공식적인 조사에 착수하지는 않았으며 사실 확인 차원의 조사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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