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기독교원로목사회(이하 원로목사회. 회장 남주식 목사)는 제 1회 목회자상을 미주평안교회 송정명 목사(미기총 회장)에게 수상했다.

원로목사회는 9일 오전 11시에 충현선교교회(담임 민종기 목사) 초청으로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사회에 남주식 목사, 기도에 김영식 목사, 설교에 ‘전쟁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사사기 3:1-11절)’이란 제목으로 민종기 목사가, 특별상 취지설명에 임순삼 목사, 감사패와 목회자상 수여식에 남주식 목사, 기도에 이배형 목사, 축사에 정시우 목사, 광고에 임순삼 목사, 축도에 김경훈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로목사회가 수상한 목회자 상에는 LA 마라톤 대회가 주일(일요일)에 개최하는 것을 LA시와 끈질긴 협상 끝에 요일을 바꾸어낸 송정명 목사가 수상했으며, 감사패는 원로 목사회 회원들을 위해 관광으로 섬긴 남가주한인목사회 박효우 목사가 증정 받았다.

원로목사회의 다음 예배는 16일 오전 11시에 감사한인교회(담임 김영길 목사)에서 열리며, 9월6일에는 침례교회에서 60회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