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토) 케네디센터에서 열릴 수지 김 추모음악회 리허설이 3일(수) 오전 11시 우래옥 연회장에서 있었다. 올해 음악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소프라노 조이스 진, 피아니스트 최윤아 씨 등 떠오르는 한인 젊은 음악가들과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MWC)의 무대로 꾸며진다.
리허설에서 열정적인 연주로 기립박수를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양은 “음악회에서 모아진 기금으로 어린이 환자를 도와주는 자선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연주 이상의 통로가 되어 달란트를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기대를 밝혔다.
비비안 김 회장은 “지난 10년간 음악회를 이끌어 올 수 있게 도와 준 많은 고마운 분들과 한인사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비안 김 회장의 딸인 수지 김은 간암으로 존스 합킨스대 병원 암 센터에서 투병하다 지난 2000년 8월 스물 아홉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존스 홉킨스대 암 연구 기금모금을 위해 매년 열리는 수지 김 추모 음악회는 미 전국 아시안 아메리칸 전문직 여성협회(NAPAW, 회장 비비안 김) 주최로 시작됐으며, 올해 장학금 수상자로는 박지혜, 홍순영, 조셉 림 씨가 선정돼 1천 달러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 1천불의 후원금을 기부한 베다니장로교회(담임 김영진 목사)에 상패를, 김창준 전 하원의원에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한다.
수지 김 추모 연주회는 6일 오후 7시30분 케네디센터 테라스 극장에서 열리며, 티켓은 일반 40달러, 학생 20달러로 판매된다.
문의) (301)785-8585
리허설에서 열정적인 연주로 기립박수를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양은 “음악회에서 모아진 기금으로 어린이 환자를 도와주는 자선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연주 이상의 통로가 되어 달란트를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기대를 밝혔다.
비비안 김 회장은 “지난 10년간 음악회를 이끌어 올 수 있게 도와 준 많은 고마운 분들과 한인사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비안 김 회장의 딸인 수지 김은 간암으로 존스 합킨스대 병원 암 센터에서 투병하다 지난 2000년 8월 스물 아홉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존스 홉킨스대 암 연구 기금모금을 위해 매년 열리는 수지 김 추모 음악회는 미 전국 아시안 아메리칸 전문직 여성협회(NAPAW, 회장 비비안 김) 주최로 시작됐으며, 올해 장학금 수상자로는 박지혜, 홍순영, 조셉 림 씨가 선정돼 1천 달러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 1천불의 후원금을 기부한 베다니장로교회(담임 김영진 목사)에 상패를, 김창준 전 하원의원에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한다.
수지 김 추모 연주회는 6일 오후 7시30분 케네디센터 테라스 극장에서 열리며, 티켓은 일반 40달러, 학생 20달러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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