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희민 목사)에서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서산에서 열리는 2011 충남서산국제성시축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미주 성시화운동본부에서 개최했다.

충남서산국제성시축전은 충남성시화운동본부(백승억 목사)에서 주최하며, ‘성시화의 꿈, 서산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충남 서산 순복음교회와 덕산온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성시화운동 국제대회는 4회째로, 2008년에 LA에서 열린 다민족성시화대회를 시작으로, 인천, 과테말라에서 개최됐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국제성시축전은 한국과 해외에서 교차적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 프로그램은 저녁집회, 세계성시화운동전략회의, 문화행사, 도시전도훈련, 캠페인(의료, 봉사, 나눔, 섬김), 교회순회집회, 서해안 관광 등이 있다.

참가 대상은 전 미주 각 도시의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 대표는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는 왕복항공료와 체재비(숙소, 식사, 버스, 서해안관광), 무료종합검진, 등록비를 포함한 가격인 1250불이며, 삼호관광에서 주관한다.

대회 목적은 성시화 운동의 3전 전략으로 전 교회가 전 시민에게 전 복음을 전함으로 충남과 서산시를 세계 성시 모델화를 목표로 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 특징 중 하나로 통일 이후 성시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 성시화를 위한 영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영친’은 영적친교를 의미하는 것으로, 북한의 한 지역을 정해 기도와 후원을 하면서 통일 이후의 성시화를 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주대표단 참가예상인원은 약 100여명(미국의 각 도시 대표와, 캐나다, 중미, 남미, 과테말라, 멕시코, 페루 등)이며, 전 세계 대표단은 약 1000여명(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각 지방도시)이다. 미주 단체에서는 LA와 미주 성시화운동본부, LA와 미주 홀리클럽, 미주 한인재단, 과테말라 성시화운동본부, 마이애미, 산호세, 라스베가스 성시화운동본부 등에서 참석한다. 또한 참가 추가 예정 단체는 LA와 미주 CBMC, 남가주장로협의회와 각 지역 장로협의회, 각 지역 성시화운동본부와 홀리클럽, 미주기독교총연합회와 각 지역 교협, 남가주 목사회와 각 지역 목사회 등이 있다고 운동본부 측은 밝혔다.

대회 기타사항으로는 △미주 대표단 목회자 교회강단교류와 자매결연 △서상중앙병원무료 종합검진 △세계성시화운동 전략회의 △2박3일 전국성시투어 △세계한인의 날 행사 참가 등이 있다.

LA지역에서의 출발은 1차는 10월 3일, 2차는 10월 10일 0:30분에 LAX에서 출발한다. 신청은 전화 문의 후 참가신청서와 등록비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 324-384-5232 미주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이성우 목사, 김인화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