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 워싱턴(회장 이은애)은 28일 저녁 우래옥에서 제 4대 5차 임원, 이사, 고문, 자문 합동회의를 열어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은애 회장은 “앞으로 차세대들이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세대를 계발하고 돕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난 6월 '청소년 자기 개발 성공 전략 세미나'의 성공적 개최에 감사를 전하고 청소년 세미나를 앞으로도 계속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한미 FTA 비준 시기에 맞춰 ‘한식 페스티벌’ 개회 계획도 소개됐다.

황효진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이원상 목사의 개회기도, 이은애 회장의 인사말, 정세권 명예회장의 워싱턴 지역 한인사 영문판 판매보고와 대한제국 공사관 건물매입 관련 건축기금에 관한 보고, 권용호 사무총장의 업무보고, 강지현 이사의 재무보고로 이어졌다. 강지현 이사는 올해 2월부터 6월 말까지 수입은 1만 3,718달라, 지출 9,736달러로 현재 잔액이 3,981달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