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애틀형제교회 제공
시애틀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의 VBS ‘Toon Town 2011’이 지난 11일 부터 15일까지 닷새 간, 475명의 유초등부 아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VBS 역시 형제교회 선라잇 유초등부 학생뿐 아니라 커뮤니티의 타 인종 학생들이 다수를 이루며 형제교회 VBS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형제교회 권 준 목사는 컬럼을 통해 “세상은 날로 악해지고, 그 악의 무리들은 더 지능적인 방법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우리에게 맡겨진 어린 생명들에게 정확하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더욱 강력한 하나님의 영적 용사로 키워내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VBS 기간 250여 명의 청년, 직장인 자원 봉사자들이 아이들을 섬겼으며, 매일 오전 4시간 넘는 중보 기도팀이 VBS 아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형제교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커뮤니티 교회들의 VBS를 위해, 교회에서 제작한 VBS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