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조지아 탁구대회가 지난 16~17일 노크로스 소재 럭키쇼얼스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주니어와 시니어를 포함 1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단체 전 등이 치뤄졌다.

대회참가자들은 탁구가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과 중국 출신 선수들이 주로 출전했으며 한국선수로는 송아영(Walton High School, 14세)선수가 일반부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이찬동(Sope Creek Elementary School,11세)선수가 12세 이하 단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탁구에 관심 및 특기가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경우 대학입학 등에 필요한 크레딧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

문의) 404-992-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