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르 엘 야후드(Qasr El Yahud)로 알려진, 이스라엘 요단강의 예수님 세례터가 이제 대중들에게 일주일 내내 무료로 개방된다.

까스르 엘 야후드는 성지를 방문하는 기독교 순례자들에게 성묘교회와 예수탄생교회에 이어 세번째로 중요한 장소다. 신약성경에 따르면 예수님은 이 곳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마태복음 3:13-17). 또한 이곳은 고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 가나안에 입성할 당시 요단강을 건넌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