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각자가 자기 길을 가는 것이지만 혼자 살 수도 성공할 수도 없습니다. 반드시 다른 사람의 도움이 있어야 하고 도움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록펠러의 사업 성공 역시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이지만 사람을 잘만났기 때문입니다. 록펠러는 많은 사람을 사귀지는 않았지만 한번 믿은 사람에게는 전폭적인 신뢰와 권한을 주었습니다.
그는 의심하면서 사람을 부리면 그 사람의 장점을 살릴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채용할 때는 신중을 기했고 일단 채용한 뒤에는 과감하게 일을 맡겼습니다.
록펠러가 석유사업으로 성공하게된 배경에는 광산 사업의 실패 때문입니다. 광산에 손을 댔다가 기사회생한 후 석유사업에 올인 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그는 기도하면서 많은 사업의 지혜를 얻었습니다. 석유사업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각오와 비전을 갖고 있었습니다. 석유사업으로 세계를 제패할 꿈을 진행해 나가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만 같이 일할 사람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고 좋은 사람을 영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 함께 하게된 사람이 평생 동지로 지내게 된 헨리 M. 플래글러였습니다.
플래글러는 록펠러보다 거의 10년이나 어렸지만 추진력과 대외 섭외력에서는 록펠러를 능가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가난한 목사의 아들이었던 플래글러는 곡물판매업을 해보려고 록펠러에게 부지를 임대하려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남북전쟁 중에 북군에게 식량과 생활용품을 조달해서 재산을 모았습니다.
그는 록펠러의 석유사업이 전망이 매우 밝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장인을 설득했습니다. 그 결과 6만달러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것은 물론, 9만달러의 운영자금도 받아내서 마침내 록펠러와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록펠러는 제유법을 발명한 당대 최고의 엔지니어 앤드류스와 대외 섭외력이 뛰어난 플래글러라는 양 날개를 얻게 된 셈이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그가 가지지 못한 부분을 온전하게 보완해 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후 세 사람의 사업은 일취월장해 1870년, 그 유명한 회사인 '스탠더드 오일'을 탄생시키고, 미국 석유 시장의 95%를 점유하는 초유의 글로벌 기업을 만드는 초석을 다지게 됩니다.
뒷날 록펠러는 스탠더드 오일이라는 제국의 건설 과정에서 또 한 사람의 일등공신을 맞아들이는데 그 사람의 이름은 존 아치볼드입니다. 아치볼드의 등용에 관해서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아치볼드는 원래 스탠더드 오일의 말단 직원이었습니다. 그는 한통에 4달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가 출장을 가서 호텔에 묵을 때면 숙박부에 자기 이름을 적고 그 옆에 '한통에 4달러, 스탠더드 오일'이라는 문구를 빠뜨리지 않고 기록했기 때문에 동료들이 붙여준 별명이었습니다.
"숙박부에 그런 문구를 적는다고 무슨 의미가 있지? 그건 바보같은 짓거리에 지나지 않아." 동료들이 조롱 삼아 아치볼드를 '한 통에 4달러'라고 불렀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그렇게 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작은 노력이 쌓여 언젠가는 회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캘리포니아의 한 작은 도시로 출장을 간 아치볼드는 밤이 늦어서야 호텔을 찾았습니다.
방으로 올라와 침대에 누워있던 그는 갑자기 자기가 숙박부에 이름만 쓰고 왔다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피곤했지만 다시 옷을 챙겨 입고 로비로 내려갔습니다. 그는 종업원에게 숙박부를 달라고 해서 '한 통에 4달러, 스탠더드 오일' 이라는 말을 자기 이름 옆에 적어 넣었습니다.
그때 옆에서 한 신사가 아치볼드의 행동을 유심히 보고 있다가 물었습니다. "왜 그 문구를 적어 넣지요?". "저희 회사를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거지요. 혹시 이 호텔을 찾은 손님 가운데서 갑자기 석유가 필요한 분이 있다면 제 숙박계를 본 종업원들이 스탠더드 오일을 권할 확률이 높지 않겠습니까?"
그 일이 있고 나서 한 달쯤 지났을 때, 아치볼드는 회장에게서 특별 초청을 받았습니다. 회장을 만나기 위해 본사를 방문한 아치볼드는 캘리포니아 호텔에서 만났던 그 신사가 바로 록펠러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록펠러가 아츠볼드를 반갑게 맞이하며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처럼 회사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원을 옆에 두고 일하고 싶소." 아치볼드는 그날로 본사 발령을 받았고, 그후 플리글러의 뒤를 잇는 경영 실세로 부상해 스탠더드 오일을 세계 최대의 기업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록펠러는 1896년 이후에는 브로드웨이 26번가의 스탠더드 오일 본사에 매일 출근하는 일을 그만두고 그 대신 아치볼드에게 모든 업무를 대행시키고는 집에서 그와 매일 직통 전화로 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렸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하지만 단순히 생계만을 위해 일한다면 과연 얼마나 만족한 삶이 되겠습니까? 자신이 하는 일에 얼마나 열정을 쏟을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열정없이 마지못해 하는 일처럼 괴로운 일이 없습니다.
윗사람에게 잘 보여 출세하려는 얄팍한 속셈이 아니라 일 자체를 사랑하고 기뻐하고 감사하여 열정을 쏟을때, 거기서 얻어지는 행복은 몇푼의 돈으로 비교가 안되는 값진 것입니다. 인생의 행불행은 노력으로 얻어지는 물질적 소득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자신이 하는일에 얼마나 열정을 쏟을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남이 어떻게 하고 있느냐 보다 내가 나의 삶에 얼마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록펠러의 사업 성공 역시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이지만 사람을 잘만났기 때문입니다. 록펠러는 많은 사람을 사귀지는 않았지만 한번 믿은 사람에게는 전폭적인 신뢰와 권한을 주었습니다.
그는 의심하면서 사람을 부리면 그 사람의 장점을 살릴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채용할 때는 신중을 기했고 일단 채용한 뒤에는 과감하게 일을 맡겼습니다.
록펠러가 석유사업으로 성공하게된 배경에는 광산 사업의 실패 때문입니다. 광산에 손을 댔다가 기사회생한 후 석유사업에 올인 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그는 기도하면서 많은 사업의 지혜를 얻었습니다. 석유사업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각오와 비전을 갖고 있었습니다. 석유사업으로 세계를 제패할 꿈을 진행해 나가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만 같이 일할 사람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고 좋은 사람을 영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 함께 하게된 사람이 평생 동지로 지내게 된 헨리 M. 플래글러였습니다.
플래글러는 록펠러보다 거의 10년이나 어렸지만 추진력과 대외 섭외력에서는 록펠러를 능가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가난한 목사의 아들이었던 플래글러는 곡물판매업을 해보려고 록펠러에게 부지를 임대하려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남북전쟁 중에 북군에게 식량과 생활용품을 조달해서 재산을 모았습니다.
그는 록펠러의 석유사업이 전망이 매우 밝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장인을 설득했습니다. 그 결과 6만달러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것은 물론, 9만달러의 운영자금도 받아내서 마침내 록펠러와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록펠러는 제유법을 발명한 당대 최고의 엔지니어 앤드류스와 대외 섭외력이 뛰어난 플래글러라는 양 날개를 얻게 된 셈이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그가 가지지 못한 부분을 온전하게 보완해 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후 세 사람의 사업은 일취월장해 1870년, 그 유명한 회사인 '스탠더드 오일'을 탄생시키고, 미국 석유 시장의 95%를 점유하는 초유의 글로벌 기업을 만드는 초석을 다지게 됩니다.
뒷날 록펠러는 스탠더드 오일이라는 제국의 건설 과정에서 또 한 사람의 일등공신을 맞아들이는데 그 사람의 이름은 존 아치볼드입니다. 아치볼드의 등용에 관해서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아치볼드는 원래 스탠더드 오일의 말단 직원이었습니다. 그는 한통에 4달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가 출장을 가서 호텔에 묵을 때면 숙박부에 자기 이름을 적고 그 옆에 '한통에 4달러, 스탠더드 오일'이라는 문구를 빠뜨리지 않고 기록했기 때문에 동료들이 붙여준 별명이었습니다.
"숙박부에 그런 문구를 적는다고 무슨 의미가 있지? 그건 바보같은 짓거리에 지나지 않아." 동료들이 조롱 삼아 아치볼드를 '한 통에 4달러'라고 불렀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그렇게 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작은 노력이 쌓여 언젠가는 회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캘리포니아의 한 작은 도시로 출장을 간 아치볼드는 밤이 늦어서야 호텔을 찾았습니다.
방으로 올라와 침대에 누워있던 그는 갑자기 자기가 숙박부에 이름만 쓰고 왔다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피곤했지만 다시 옷을 챙겨 입고 로비로 내려갔습니다. 그는 종업원에게 숙박부를 달라고 해서 '한 통에 4달러, 스탠더드 오일' 이라는 말을 자기 이름 옆에 적어 넣었습니다.
그때 옆에서 한 신사가 아치볼드의 행동을 유심히 보고 있다가 물었습니다. "왜 그 문구를 적어 넣지요?". "저희 회사를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거지요. 혹시 이 호텔을 찾은 손님 가운데서 갑자기 석유가 필요한 분이 있다면 제 숙박계를 본 종업원들이 스탠더드 오일을 권할 확률이 높지 않겠습니까?"
그 일이 있고 나서 한 달쯤 지났을 때, 아치볼드는 회장에게서 특별 초청을 받았습니다. 회장을 만나기 위해 본사를 방문한 아치볼드는 캘리포니아 호텔에서 만났던 그 신사가 바로 록펠러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록펠러가 아츠볼드를 반갑게 맞이하며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처럼 회사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원을 옆에 두고 일하고 싶소." 아치볼드는 그날로 본사 발령을 받았고, 그후 플리글러의 뒤를 잇는 경영 실세로 부상해 스탠더드 오일을 세계 최대의 기업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록펠러는 1896년 이후에는 브로드웨이 26번가의 스탠더드 오일 본사에 매일 출근하는 일을 그만두고 그 대신 아치볼드에게 모든 업무를 대행시키고는 집에서 그와 매일 직통 전화로 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렸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하지만 단순히 생계만을 위해 일한다면 과연 얼마나 만족한 삶이 되겠습니까? 자신이 하는 일에 얼마나 열정을 쏟을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열정없이 마지못해 하는 일처럼 괴로운 일이 없습니다.
윗사람에게 잘 보여 출세하려는 얄팍한 속셈이 아니라 일 자체를 사랑하고 기뻐하고 감사하여 열정을 쏟을때, 거기서 얻어지는 행복은 몇푼의 돈으로 비교가 안되는 값진 것입니다. 인생의 행불행은 노력으로 얻어지는 물질적 소득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자신이 하는일에 얼마나 열정을 쏟을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남이 어떻게 하고 있느냐 보다 내가 나의 삶에 얼마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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