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케어 미주법인(이사장 김용훈 목사)이 7, 8월 7개 지역에서 두 달 간 여름 특별 사역에 돌입한다. 7월 16부터 9월 1일까지 약 7개의 캠프를 연이어 가지는 비전케어는 가나, 우간다, 중국(단동, 광시성, 대련), 베트남 2개 지역을 다녀올 예정으로 워싱턴 한인들의 특별 기도를 요청하고 있다.

국제실명구호단체 '비전케어'(Vision Care Service, 대표 김동해 원장)의 미주법인은 지난해 4월 14일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창단식을 가졌으며, 제3세계에서 실명이나 안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새빛을 선사하는 단체이다.

안과의사, 간호사, 자원 봉사자들로 구성된 VCS 의료 선교팀은 지금까지 21개국 36개 도시 이상을 방문해 47,037명의 환자들을 진료했고 6,504명이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73회까지). 제3세계 주민들의 실명 원인의 50%에 해당하는 백내장 수술에 주력하고 있으며, 비영리기구로서 UN의 WHO, IAPB에도 가입돼 있다.(웹싸이트 : www.vcs2020.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