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KAFHI)가 주최하는 세계적 오페라 가수 이용훈 새생명축제를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이 11일 오전 11시30분 설악가든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케냐 KAFHI 훈련센터 ACGC(Africa Center of great commission)을 지원하기 위한 간증과 찬양, 기도의 시간으로 꾸며지며, 16일(토) 오후 7시 볼티모어 생수교회(담임 김영민 목사)에서 막을 올린다.
KAFHI 사무국장 정승호 목사는 “이용훈 집사는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상업적 방식의 집회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광고도 없고 무료 입장을 하는 집회로 계획하게 됐다”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진 헌금으로만 케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시카고 집회에서 아침도 거르며 집회를 위해 기도하던 모습이 떠오른다”며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이면서도 늘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모습이 인상깊다”고 이용훈 씨의 신앙을 소개하기도 했다.
2007년 세계무대에 진출해 급속도로 세계 오페라계에 주목을 받고 있는 테너 이용훈 씨는 현재 주역 가수로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영국 로얄 오페라, 오스트리아 비엔나 극장, 독일에 뮌휀, 쾰른 극장과 베를린 도이치 오퍼, 베를린 슈타츠 오퍼, 프랑크프루트 오퍼, 이태리 라스칼라, 로마, 볼로냐, 제노아, 살레르노, 또리노 극장, 스페인의 발렌시아, 마드리드 등 세계 주요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 중에 있다.
그는 매네스 음대에서 4년 간 전액 장학생, 서울대 음대 실기 전체수석으로 4년 간 전액장학생으로 수업했으며, 2003년 리챠 알바네제 푸치니 국제콩쿠르 입상, 2004년 메트로폴리탄 콩쿠르 입상, 2000년 프랑스 아리아 콩쿠르 대상(그랜드 위너)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촉망받는 오페라 가수다.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지만 테너 이용훈 씨가 좋아하는 수식어는 따로 있다. 바로 ‘찬양선교는 Main이고 오페라 가수는 Side Job’이라는 문구다. 집안은 망하고 유학생활은 먹을 것 조차 없어 물로 배를 채워야만 하는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는 그에게 현실을 이기는 힘이 되었다. 삶의 굴곡 속에 만난 하나님과의 뜨거운 눈물의 사연을 들려줄 이번 새생명축제는 약 3곡의 힘있는 찬양과 간증으로 구성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수익금은 KAFHI와 협력하고 있는 케냐 현지인 리더십 훈련 센터(ACGC) 사역기금으로 쓰여진다.
한편, 집회를 주최하는 KAFHI는 현재 에디오피아, 우간다, 브룬디, 캄보디아, 페루(2마을), 자메이카에서 1천 여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아프리카, 몽골에 총 4명의 선교사가 파송돼 사역하고 있다. 곧 케냐 선교사 파송식도 있을 예정이다.
집회장소) 볼티모어 생수교회(담임 김영민 목사)
일시) 2011년 7월 16일(토) 음악회 오후 7시~9시
문의) 사무국장 정승호 목사 703-473-4696, shchung@fh.org
▲11일 이용훈 새생명축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진 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 (왼쪽부터) 정승호 사무국장, 배현찬 이사장, 이종관 동부 이사장 | |
KAFHI 사무국장 정승호 목사는 “이용훈 집사는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상업적 방식의 집회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광고도 없고 무료 입장을 하는 집회로 계획하게 됐다”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진 헌금으로만 케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시카고 집회에서 아침도 거르며 집회를 위해 기도하던 모습이 떠오른다”며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이면서도 늘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모습이 인상깊다”고 이용훈 씨의 신앙을 소개하기도 했다.
2007년 세계무대에 진출해 급속도로 세계 오페라계에 주목을 받고 있는 테너 이용훈 씨는 현재 주역 가수로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영국 로얄 오페라, 오스트리아 비엔나 극장, 독일에 뮌휀, 쾰른 극장과 베를린 도이치 오퍼, 베를린 슈타츠 오퍼, 프랑크프루트 오퍼, 이태리 라스칼라, 로마, 볼로냐, 제노아, 살레르노, 또리노 극장, 스페인의 발렌시아, 마드리드 등 세계 주요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 중에 있다.
▲세계적 오페라 가수 이용훈 씨 | |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지만 테너 이용훈 씨가 좋아하는 수식어는 따로 있다. 바로 ‘찬양선교는 Main이고 오페라 가수는 Side Job’이라는 문구다. 집안은 망하고 유학생활은 먹을 것 조차 없어 물로 배를 채워야만 하는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는 그에게 현실을 이기는 힘이 되었다. 삶의 굴곡 속에 만난 하나님과의 뜨거운 눈물의 사연을 들려줄 이번 새생명축제는 약 3곡의 힘있는 찬양과 간증으로 구성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수익금은 KAFHI와 협력하고 있는 케냐 현지인 리더십 훈련 센터(ACGC) 사역기금으로 쓰여진다.
한편, 집회를 주최하는 KAFHI는 현재 에디오피아, 우간다, 브룬디, 캄보디아, 페루(2마을), 자메이카에서 1천 여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아프리카, 몽골에 총 4명의 선교사가 파송돼 사역하고 있다. 곧 케냐 선교사 파송식도 있을 예정이다.
집회장소) 볼티모어 생수교회(담임 김영민 목사)
일시) 2011년 7월 16일(토) 음악회 오후 7시~9시
문의) 사무국장 정승호 목사 703-473-4696, shchung@f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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