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삶과 영혼을 새롭게 하는 열린문교회(담임 김용훈 목사) 체인지업 2011 찬양과 말씀 축제가 성황리에 시작됐다.

7월 3일 주일 오후 3시, 새로 건축된 열린문 워십센터에서 열린 한국 영락교회 호산나 찬양대 초청 콘서트는 120여 명의 젊은 지성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인도하는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연휴기간이지만 500석 규모를 메운 이번 콘서트에는 20세부터 27세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영락교회 호산나 찬양대의 신선하고 풍성한 음악성과 영성의 무대였다.

한국 영락교회 호산나 성가대는 1965년 한경직 목사님의 제안으로 조직된 성가대로 영락교회를 섬기며 유럽 미국 아시아등 대륙 투어를 통해 이민교회와 현지 교회에 한국음악과 찬양으로 영감과 은혜를 전하고 있다.

숭실대 교수 및 지휘자로 활동중인 장세완 지휘자는 젊은이들이 찬양으로 세계와 지역교회를 섬기게 되어 큰 기쁨의 시간이였으며 버지니아 지역을 방문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찬양대는 1978년부터 시작된 순회연주를 통해서 국내외로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있으며, 국내 전 지역을 넘어 도쿄, 오사카, 고베 등 2차에 걸친 일본 순회연주를 했고 지난 2008년에는 이태리와 독일로 유럽 순회연주를 다녀왔다.

한편 이 공연에 호산나 찬양대는 경건과 거룩함이라는 목회 정신을 이어받아 정통 성가를 중심으로 찬양 프로그램을 선사했으며, 기존의 찬양곡 뿐만 아니라 호산나 대원이 직접 창작한 곡들을 부름으로 호산나만의 색을 드러냈다.

열린문 교회 체인지업은 7월 한달 풍성한 찬양과 말씀으로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7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한국 기쁨의 교회 담임이며 코스타 강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김원태 목사를 초청하여 말씀 집회를 가지며 7월 15일 금요일 저녁 8시 중앙대학교 대학교회 담임목사인 이제훈 목사와 함께 말씀 집회를 이어간다.

아울러 7월 22일 금요일 저녁 8시에는 천상의 목소리, 한국의 파바로티, 춤추는 테너로 알려진 박종호 성가사와 함께 박종호 콘서트를 갖는다.

문의 : 703-318-8970, 703-318-8970 / www.opendoorp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