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코차밤바로 찬양선교여행을 떠난 인패스 부설기관 WMYO 49명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학교와 병원, 고아원 등지에서 찬양을 선사하며, 일대일 악기 연주 레슨을 제공하며, 악기를 선물하는 등의 선교사역을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

▲병원에 방문해 선교사역을 펼친 볼리비아 찬양선교팀. 창문 사이로 빼곡히 둘러싸고 구경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여름성경학교를 인도하는 선교팀원들.

인패스(국제 청소년 찬양교육 선교 후원회, 이사장 허인욱) 부설기관인 WMYO 49명의 청소년 단원들이 지난 6월 25일 볼리비아 코차밤바로 찬양선교여행을 떠났다.

‘찬양 선교’라는 새로운 선교문화를 시작하는 인패스 선교여행은 49명의 훈련된 청소년 연주자들이 자신의 악기를 모두 들고 다양한 연주회를 열었으며, 학교와 병원, 고아원 등지에서 여러 가지 찬양 곡을 선사했다. 병원에서는 입원한 환자들 뿐 아니라 의사들도 창문을 빼곡히 채우고 연주구경을 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선교여행은 단원들이 현지 같은 또래의 청소년들에게 일대일 악기 연주레슨을 제공하고 악기를 선물하며 크고 작은 찬양 연주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선교사역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이번 연주 여행에는 오카리나라는 악기 100개를 구입해 선물하고 이 악기를 통해 찬양연주를 가르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