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 봄학기 ‘C.S. 루이스 세미나’가 4개월 간의 수업을 마치고 29일 오전 9시30분 종강식 및 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20세기 최고의 변증가라 불리는 C.S. 루이스의 ‘전기,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읽고, 세상과 문화를 이해하고 기독교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찬 목사는 “루이스의 책들을 통해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기독교의 절대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됐다. 신학자가 아닌 평신도 저술가의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그가 역설하는 바 기독교의 진리를 모든 종파와 교단을 넘어서 하나의 진리로 초점 맞추도록 안내해 주었다”며 “절대 진리를 거부하는 21세기, 목회자로서 갖게 되는 어려움은 너무나 빠르게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점과 세상이 너무도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도전이 크면 클수록 우리의 사역은 더 귀하고 필요하다는 거룩한 오기와 열정이 생겼다”고 했다.
이광은 목사는 “이번 학기 세미나를 통해 신학과 신앙 그리고 일반 학문을 가진 기독 지성인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세계관에 대한 방대한 내용을 축약하는 제임스 사이어의 명쾌한 설명 방식과 기독교 기본진리를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설명한 루이스의 차분한 논리전개 방식과 풍부한 문학적 표현 방식이 매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요셉 전도사는 “많은 현대인들은 문화가 사회에 그리고 개인의 가치관과 사고 형성에 얼마만큼 크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면서 서서히 그것에 물들고 있다고 생각하한다. 마치 몸속을 떠다니던 암세포가 어느 부분에 뿌리 내리게 되면 그 이후로는 그 장기와 함께 공생하는 것과 비슷하다”라며 “이런 관점에서 루이스의 문학작품들 뿐 아니라 다양한 복음적 문화의 도구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분별하는 식견을 가지고 성도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소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스스로가 먼저 성경적 안목으로 다양한 영화, 음악, 문학작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훈련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심은숙 사모는 “순전한 기독교를 통해 비기독교인, 일반인의 입장에서 출발해 기독교를 변호하고 설득하는 내용이 신선했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우주적이며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주환 목사는 “루이스의 사상을 통해 개인적으로 좋은 영적 훈련시간을 가졌으며 설교 준비에 필요한 풍성한 영성 자료를 얻었다”며 “그러나 함께 공부했던 목사님들과 같이 목회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를 의논하고 토론했으면 세미나를 통해 가정과 목회의 현장 사역에 필요한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조금 가지게 된다”고 개선점을 제안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원장 심현찬 목사는 “루이스는 그리스도를 위해 ‘7색깔의 무지개의 지혜’, 즉 좋은 만남, 깊은 영성, 소명과 섬김, 고통에서 기쁨으로 승화, 복음의 연금술사요 변호 등의 지혜를 보여 준 영적 거장이었다”며 “우리가 난장이 영성을 치료하고 영적 거장으로 나아가는 길은, 바로 루이스적인 영성의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심 목사는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이런 루이스적인 지혜를 배우고 적용해야한다”며 “루이스 또한 우리 성도들의 영원하고 완전한 초상이요 모델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포인터요 이정표적 인물이다. 다시 말해서, 루이스는 세례요한과 같은 인물이다”라고 결론지었다.
한편,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 2011 가을 세미나에서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다룰 계획이다.
웹싸이트 : TrinityDC.net
문의 : 571-268-8126(원장 심현찬 목사)
참석자들은 20세기 최고의 변증가라 불리는 C.S. 루이스의 ‘전기,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읽고, 세상과 문화를 이해하고 기독교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찬 목사는 “루이스의 책들을 통해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기독교의 절대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됐다. 신학자가 아닌 평신도 저술가의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그가 역설하는 바 기독교의 진리를 모든 종파와 교단을 넘어서 하나의 진리로 초점 맞추도록 안내해 주었다”며 “절대 진리를 거부하는 21세기, 목회자로서 갖게 되는 어려움은 너무나 빠르게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점과 세상이 너무도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도전이 크면 클수록 우리의 사역은 더 귀하고 필요하다는 거룩한 오기와 열정이 생겼다”고 했다.
이광은 목사는 “이번 학기 세미나를 통해 신학과 신앙 그리고 일반 학문을 가진 기독 지성인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세계관에 대한 방대한 내용을 축약하는 제임스 사이어의 명쾌한 설명 방식과 기독교 기본진리를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설명한 루이스의 차분한 논리전개 방식과 풍부한 문학적 표현 방식이 매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요셉 전도사는 “많은 현대인들은 문화가 사회에 그리고 개인의 가치관과 사고 형성에 얼마만큼 크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면서 서서히 그것에 물들고 있다고 생각하한다. 마치 몸속을 떠다니던 암세포가 어느 부분에 뿌리 내리게 되면 그 이후로는 그 장기와 함께 공생하는 것과 비슷하다”라며 “이런 관점에서 루이스의 문학작품들 뿐 아니라 다양한 복음적 문화의 도구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분별하는 식견을 가지고 성도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소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스스로가 먼저 성경적 안목으로 다양한 영화, 음악, 문학작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훈련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심은숙 사모는 “순전한 기독교를 통해 비기독교인, 일반인의 입장에서 출발해 기독교를 변호하고 설득하는 내용이 신선했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우주적이며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주환 목사는 “루이스의 사상을 통해 개인적으로 좋은 영적 훈련시간을 가졌으며 설교 준비에 필요한 풍성한 영성 자료를 얻었다”며 “그러나 함께 공부했던 목사님들과 같이 목회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를 의논하고 토론했으면 세미나를 통해 가정과 목회의 현장 사역에 필요한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조금 가지게 된다”고 개선점을 제안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원장 심현찬 목사는 “루이스는 그리스도를 위해 ‘7색깔의 무지개의 지혜’, 즉 좋은 만남, 깊은 영성, 소명과 섬김, 고통에서 기쁨으로 승화, 복음의 연금술사요 변호 등의 지혜를 보여 준 영적 거장이었다”며 “우리가 난장이 영성을 치료하고 영적 거장으로 나아가는 길은, 바로 루이스적인 영성의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심 목사는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이런 루이스적인 지혜를 배우고 적용해야한다”며 “루이스 또한 우리 성도들의 영원하고 완전한 초상이요 모델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포인터요 이정표적 인물이다. 다시 말해서, 루이스는 세례요한과 같은 인물이다”라고 결론지었다.
한편,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 2011 가을 세미나에서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다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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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571-268-8126(원장 심현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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