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시간.

▲찬양 시간.

▲기도 시간.

▲김원기 목사 부부와 함께.

▲이용례 권사의 찬양과 간증.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가 사모들의 영적 재충전과 안식을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버지니아 랭캐스터 소재 열린문장로교회 수양관에서 사모수양회를 열었다.

사모수양회 주제는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노니(요 14:27)" 였으며, 김원기 목사와 김혜정 사모(휄로쉽교회), 김만풍 목사(지구촌교회), 이성자 목사(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박진욱 목사(한사랑장로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첫째날 저녁엔 Holy Band와 사모 합창단이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갖고 김원기 목사가 개회예배를, 김혜정 사모가 "사모의 정신건강"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둘째날 오전에는 "사모의 자리는 아름답다"는 주제로 그룹토의를 한 후, 김만풍 목사가 "사모의 스트레스 조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오후에는 "제1회 사모올림픽"을 진행한 후 푸짐한 저녁식사로 친교를 나누었다. 밤에는 ICCC 경배와 찬양팀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이성자 목사가 "여리고를 정복하라"는 주제로 일일부흥회를 열었다.

마지막 날 오전에는 박진욱 목사가 "행복한 사모, 행복한 교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폐회 예배를 드렸다.

강사로 참여했던 이성자 목사는 "한 마디로 기도하는 여성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사모님들이 참으로 간절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이 분들의 기도가 각 교회를 살리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로 다른 교회들을 섬기시는 사모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를 나누고 교제하며, 저마다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며 은혜받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게 보이던지요."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