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 한빛 장로교회는(담임 박춘식 목사) 지난 5일 교회 설립 3주년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 춘식 목사는 사무엘상 7장 12절을 본문으로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말씀을 굳건히 중심삼은 교회가 되자고 설교했다. 박 목사는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교회는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세워져 나아갈 것”이라며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행복과 기쁨을 지역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한빛 장로교회에 주신 사명”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회는 코너스톤 남성 합창단(단장 이 내규 장로)을 초청해 지금까지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코너스톤 남성 합찬단은 ‘주 품에’ ‘내 구주 예수님’ 등 6곡을 찬양했고, 혼성 듀엣으로 김성호, 김애화 집사가 ‘하늘의 주’를 불렀다. 이후 올림피아 한빛 장로교회 호산나 성가대가 ‘주 날 인도하시네’, ‘거룩하시다’ 등을 부르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