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워싱톤지사(대표 최상진)가 주최하고 미주한인교회들이 연합으로 주관한 <2011 행동하는 중보기도 컨퍼런스>가 지난 6월 3일(금)에서 4일(토)까지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마쳤다. 약 4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워싱턴을 중심으로 동부지역에서 약 20여교회와 단체에서 150여 명의 중보기도사역자들과 목회자들이 참여했으며, 중보기도를 위한 저녁집회에는 3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미국 수도 워싱턴을 향한 부흥의 불길을 놓고 기도했다.
1부 개회예배에서는 배현찬 목사(리치몬드주예수교회)가 “중보기도자의 사명”을 주제로 설교를 전해 은혜의 시간이 되었으며, 배현수 목사(워싱턴지역교회협의회 회장)가 축도했다. 1부 특강에서는 이성자 목사(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가 “이 시대에 중보기도는 왜 필요한가?”에 대해 주제강연을 했다. 이 목사는 "중보기도자들은 모세와 같이 자신을 하나님 앞에 불태울 수 있는 헌신된 리더이며 동시에 기도자들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예수교회는 기도를 중심으로 버지니아 리치몬드에서 안정된 성장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연합을 잘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한인교회로 알려져 있으며, 버지니아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는 중보기도사역을 통해 급성장하는 한인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300여 명의 중보기도자들과 성도들이 은혜가운데 참석한 금요집에서는 중보기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벤자민오 목사(사랑과진리교회)가 “중보기도자는 광야의 기나긴 체험처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인내하는 신앙이 필요하다”며,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음성을 듣고 따르는 행동하는 기도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 ‘행동하는 중보기도운동’ 컨퍼런스는 CTS TV워싱톤지사를 맡고 있는 최상진 목사(평화나눔공동체 대표)가 저술한 <행동하는 중보기도>를 교재로 사용했다. 최 목사는 “행동하는 중보기도란 기도제목을 받아 하나님께 얼마나 많이 기도로 간구했는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음성과 응답을 받았느냐의 차원”이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응답과 비전을 행동으로 옮기는 적극적인 기도의 삶을 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목사는 “메시야적 중보기도(messianic intercessory prayer)가 이 시대에 중요하다”며, “이는 사업, 출세, 진학 등 지나치게 복을 바라는 기복적 차원의 기도에서 이웃을 향한 종말론적이고 구속사적인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선포하는 메시야중심의 구원을 간구하는 중보기도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초교파적으로 다양한 중보기도의 접근을 시도한 이번 세미나에는 침묵기도와 관상기도에 대한 재접근을 시도하기도 했다. 코스타(KOSTA)에서 영성과 기도훈련강사로 섬기고 있는 김미혜 목사(와싱톤한인교회선교담당)는 “일부에서는 침묵이나 관상기도에 대해 잘못 전해 오해를 받기도 한다”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를 하기에 앞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위한 침묵과 묵상 체험을 한 후에 기도를 시작하는 바른 관상기도를 중보기도에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보기도사역자들이 진행하는 워크숍을 통해 미국의 수도 워싱톤 디씨에 소재한 의회 앞에서 ‘Capitol Prayer’시간을 갖고 백악관, 미의회, 국제기구, 열방과 세계선교를 위한 현장 중보기도의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아울러 권형인 선교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양수연 사모(휄로쉽교회), 양선자 권사(와싱톤한인교회), 크리스틴오 사모(진리와사랑교회) 등의 은혜로운 간증도 있었다.
한편, 이번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준비위원장을 맡은 장근효 사모(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는 “행동하는 중보기도운동을 통해 미국동부지역의 교회들이 연합을 가져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국교회들과 미주한인교회들이 협력해 세계중보기도운동을 전개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진 목사는 “앞으로 워싱턴 지역을 중심으로 행동하는 중보기도 연합 기도회를 연 1, 2회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각교회들의 중보기도제목과 소식들을 모으고 서로 전달하는 전문사역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CTS워싱톤지사가 주최한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CTS TV 한국본사(감경철 회장), CTS 미주본사(김종철 대표), CTS뉴욕지사(한은경 대표)와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평화나눔공동체 등 한인교회들이 공동후원을 했다.
행동하는 중보기도 후원 및 중보기도제목 접수는 체크에 “APPA-CTS Prayer”라 쓴 후 P.O. Box 26048, Washington, DC 20001로 보내면 된다.
문의전화 : 571-259-4937, appachoi@gmail.com
1부 개회예배에서는 배현찬 목사(리치몬드주예수교회)가 “중보기도자의 사명”을 주제로 설교를 전해 은혜의 시간이 되었으며, 배현수 목사(워싱턴지역교회협의회 회장)가 축도했다. 1부 특강에서는 이성자 목사(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가 “이 시대에 중보기도는 왜 필요한가?”에 대해 주제강연을 했다. 이 목사는 "중보기도자들은 모세와 같이 자신을 하나님 앞에 불태울 수 있는 헌신된 리더이며 동시에 기도자들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예수교회는 기도를 중심으로 버지니아 리치몬드에서 안정된 성장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연합을 잘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한인교회로 알려져 있으며, 버지니아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는 중보기도사역을 통해 급성장하는 한인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300여 명의 중보기도자들과 성도들이 은혜가운데 참석한 금요집에서는 중보기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벤자민오 목사(사랑과진리교회)가 “중보기도자는 광야의 기나긴 체험처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인내하는 신앙이 필요하다”며,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음성을 듣고 따르는 행동하는 기도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 ‘행동하는 중보기도운동’ 컨퍼런스는 CTS TV워싱톤지사를 맡고 있는 최상진 목사(평화나눔공동체 대표)가 저술한 <행동하는 중보기도>를 교재로 사용했다. 최 목사는 “행동하는 중보기도란 기도제목을 받아 하나님께 얼마나 많이 기도로 간구했는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음성과 응답을 받았느냐의 차원”이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응답과 비전을 행동으로 옮기는 적극적인 기도의 삶을 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목사는 “메시야적 중보기도(messianic intercessory prayer)가 이 시대에 중요하다”며, “이는 사업, 출세, 진학 등 지나치게 복을 바라는 기복적 차원의 기도에서 이웃을 향한 종말론적이고 구속사적인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선포하는 메시야중심의 구원을 간구하는 중보기도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초교파적으로 다양한 중보기도의 접근을 시도한 이번 세미나에는 침묵기도와 관상기도에 대한 재접근을 시도하기도 했다. 코스타(KOSTA)에서 영성과 기도훈련강사로 섬기고 있는 김미혜 목사(와싱톤한인교회선교담당)는 “일부에서는 침묵이나 관상기도에 대해 잘못 전해 오해를 받기도 한다”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를 하기에 앞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위한 침묵과 묵상 체험을 한 후에 기도를 시작하는 바른 관상기도를 중보기도에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보기도사역자들이 진행하는 워크숍을 통해 미국의 수도 워싱톤 디씨에 소재한 의회 앞에서 ‘Capitol Prayer’시간을 갖고 백악관, 미의회, 국제기구, 열방과 세계선교를 위한 현장 중보기도의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아울러 권형인 선교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양수연 사모(휄로쉽교회), 양선자 권사(와싱톤한인교회), 크리스틴오 사모(진리와사랑교회) 등의 은혜로운 간증도 있었다.
한편, 이번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준비위원장을 맡은 장근효 사모(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는 “행동하는 중보기도운동을 통해 미국동부지역의 교회들이 연합을 가져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국교회들과 미주한인교회들이 협력해 세계중보기도운동을 전개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진 목사는 “앞으로 워싱턴 지역을 중심으로 행동하는 중보기도 연합 기도회를 연 1, 2회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각교회들의 중보기도제목과 소식들을 모으고 서로 전달하는 전문사역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CTS워싱톤지사가 주최한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CTS TV 한국본사(감경철 회장), CTS 미주본사(김종철 대표), CTS뉴욕지사(한은경 대표)와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평화나눔공동체 등 한인교회들이 공동후원을 했다.
행동하는 중보기도 후원 및 중보기도제목 접수는 체크에 “APPA-CTS Prayer”라 쓴 후 P.O. Box 26048, Washington, DC 20001로 보내면 된다.
문의전화 : 571-259-4937, appachoi@gmail.com
▲DC 노숙자들을 위한 현장 중보기도. | |
▲배현찬 목사. | |
▲이성자 목사. | |
▲배현수 목사. | |
▲벤자민 오 목사. | |
▲장근효 사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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