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 로터리 클럽 정기 모임에서 지난 6월 1일 5개 단체를 선정해 ‘2011년 로터리 클럽 그랜트 어워드’를 전달했다.

5개 단체는 굿스푼 선교회, Senior Employment Services, Bailey’s Crossroads Community Shelter, Jewish Community Center of Northern Virginia, Wesley Housing Development Cooperation 등이며 북버지니아 유대인 커뮤니티에만 $500를 기증하고, 나머지 4곳엔 각기 $1,000씩 그랜트를 기증했다.

애난데일 로터리 클럽 커미티 의장인 앨런 메이어(Alan Mayer)씨는, “애난데일 지역에 사역 기반을 두고 애난데일 지역 거주민들을 위해 투철한 박애정신으로 사회봉사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단체들을 심사하여 로터리 클럽 그랜트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며 “지난 197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5개 단체에게 그랜트를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애난데일 로터리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인사로는 문일룡 변호사, 최병렬 공인회계사 등이 있으며,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굿스푼이 로터리 클럽 그랜트 어워드에 선정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쓴 장본인들이기도 하다.

굿스푼선교회 최윤덕 이사장은, “문일룡 변호사의 특별한 배려에 감사한다.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 지속적으로 도시빈민들을 보살피라는 위임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빈민구제와 선교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굿스푼선교회는, 여름방학 청소년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몇년째 계속되고 있는 중남미 라티노 단기선교에 참여하길 원하는 이들은 굿스푼 웹싸이트(www.goodspoon.net)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703-622-2559(굿스푼선교회 김재억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