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과 발라드의 선구자로 한국 가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가수 윤항기. ‘장밋빛 스카프’, ‘별이 빛나는 밤에’, ‘해변으로 가요’ 등 수 많은 명곡을 남긴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이자 예음음악신학교 총장이 되어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본사가 주최하고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영환 목사), 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박성은 목사), 애틀랜타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이봉협 전도사)에서 후원하는 이번 찬양간증집회는 윤항기 목사 부부와 아들 윤준호 씨, 예음음악신학교 교수 및 학생 등 총 15명이 함께한다.

윤항기 목사의 이번 공연은 50년의 세월을 함께한 팬들에게 진한 감동과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무대에서 윤 목사는 얼마 전 MBC ‘나는 가수다’프로그램의 임재범을 통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는 ‘여러분’을 포함 ‘나 같은 죄인 살리신’, ‘You raise me up’ 등 삶의 깊은 고백이 묻어 있는 CCM 곡들을 제자들과 함께 그려낼 것으로 보여, 그 어느 때보다 수준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집회는 6월 21일(화) 오후 8시 차타누가한인장로교회(담임 문은배 목사)를 시작으로
22일(수) 오후 8시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23일(목) 오후 8시 화평장로교회(담임 조기원 목사),
24일(금) 오후 8시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
25일(토) 오후 8시 실로암한인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진행된다.

문의) 404-514-7305

다음은 윤항기 목사 약력

음악경력
1975-80 MBC 10대 가수대상
1979 서울 국제 가요제 대상
1980 문화공보부 장관 표창
1981 태평양 가요제 대상
1982 하와이 세계 가요제 대상
1985 아름다운 노래 대상
1986 KBS 가사 대상
1987-1988 서울 올림픽 홍보활동(해외공연)

대표곡
별이 빛나는 밤에 (작곡,사), 나는 어떡하라구 (작곡,사), 이거야 정말
친구야(작곡,사), 다 그런거지(작곡,사), 장밋빛 스카프(작곡,사)
나는 행복합니다(작곡,사), 월컴 투 코리아(작곡,사), 가는 세월(작사)
너무합니다(작곡,사), 오월의 햇살(작곡,사), 여러분(작곡,사),
나그네(작곡,사) 그 외 다수

학력
MIDWEST COLLEGE 교회음악 학사(B.A),
개혁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석사(M.Div)
하와이 인터내셔널 신학대학원 명예 인문학 박사(H.L.D)
MIDWEST COLLEGE & SEMINARY 교회음악박사(D.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