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의 동역자이자 내조자로서 뒤에서 고생하는 사모들에게 격려를 보내기 위해 뉴욕한인침례교회지방회(회장 이선일 목사)가 사모위로의밤을 개최했다. 5월 24일 에벤에셀선교교회(담임 최창섭 목사)에서 열린 사모위로의밤에는 뉴욕 지방회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참석해 모처럼 시간을 보냈다.

지방회장 이선일 목사는 "사모님들이 기도와 헌신으로 목회를 도와주심에 감사하는 뜻에서 매년 이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환 목사의 식사 기도 후 목사들은 음식을 직접 챙겨 사모들에게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사모들의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감사편지 낭독, 찬양 밴드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영미 사모는 "정성을 다해 베풀어 주신 자리에 감사드린다. 사모들을 위해 기도해달라."며 대표로 인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