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박성은 목사)와 애틀랜타사모회(회장 신항미 사모)가 연합야외예배를 가졌다. 존스브릿지파크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7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모임은 예배와 떡 떼임, 보물찾기와 레크레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화창한 봄 날씨 속에 편안한 쉼과 교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김성구 목사(아틀란타한인연합침례교회 담임)는 “팔복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것이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고 계신지’ 자문해야 한다. 세상은 복음을 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진정 복음이 필요한 때이다. 이 귀한 역사에 쓰임 받는 우리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애틀랜타를 방문,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이만석 선교사는 “최근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1967년 이전 땅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슬람과의 문제가 땅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그들은 교리적으로 유대인과 기독교인을 다 죽여야만 한다고 믿는다”며 이슬람의 실체에 대한 짧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목사회는 오는 7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파나마시티에서 목회자 가족 수양회를 개최하는 한편, 주안장로교회 나겸일 목사 초청 부흥성회도 7월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문의) 404-452-4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