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제35회 총회가 '주의 성실하심을 따라'(시 119:89-90)라는 제목으로 뉴욕 서펀에 있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첫째 날 개회예배 이후 진행된 회무처리에서 신임총회장에 강기봉 목사(뉴욕서노회, 뉴욕백민교회), 부총회장에 김남수 목사(뉴욕동노회,뉴저지아가페장로교회), 서기에 송성섭 목사(동남부노회), 부서기에 홍귀표 목사(중부노회), 회록서기에 김벽년 목사(남부노회), 부회록서기에 이동현 목사(LA노회), 회계에 김용생 장로, 부회계에 이민후 장로가 선임됐다.
또한 노회 분립을 계기로 의견이 대립돼 노회가 양분된 상태에서 상대 노회에서 제명된 김재열 목사, 국남주 목사에게 회원권을 줘야 하는지 찬반 투표해 찬성 92표, 반대 35표가 나와 김재열 목사, 국남주 목사의 회원권은 인정됐다.
뉴욕서노회는 올 3월 열린 제68회 정기노회에서 노회 분립을 원하는 16인의 청원을 한 회기 유보 후 다시 논의하자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노회 분립을 청원한 16인 중 이날 참여한 12인은 준비한 임원진을 발표했다. 또한 노회 분립 청원의 계기가 된 한 회원의 면직 과정을 다뤘던 63회기 당시 노회장 홍윤표 목사, 서기 피윤생 목사, 부노회장 조부호 목사와 강기봉 목사를 제명하고 노회장을 나갔다. 제명 이유에 대해 국남주 목사 측은 "한 회원을 불법으로 면직한 장본인들이다"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뉴욕서노회는 2008년 63회기 제1차 임시노회에서 한 회원을 면직했고 면직 과정이 적법하지 않다는 의견을 가진 회원 일부는 2009년 5월 시애틀에서 열린 33회 총회에 그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임사부는 '노회원의 결의가 없이 노회장이 직권으로 면직을 선언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분립을 청원해 나간 측 노회장 국남주 목사는 "총회에서 한 회원의 면직 결정이 불법이라고 했음에도 불법이 아니라며 노회 결정을 따르겠다고 하니 끝까지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뉴욕서노회 분립에 대한 건은 올해 총회에서 임사부에서 다루기로 했다.
한편 첫날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강기봉 목사(뉴욕백민교회)는 시편 119편을 본문으로 ‘주의 성실하심을 따라”라는 제목으로 “목회자와 교단이 가야 할 길과 사역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셨던 성실”이라고 설교했다. 이어 진행된 성찬식에서는 전총회장 전덕영 목사가 설교와 집례를 진행했다.
총회에는 목사, 장로 회원 총185명이 참석했으며, 총회장 문성록 목사에 의해 개회된 본회의에서는 먼저 총회 공천부에서 천거한 임원들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으로는 총회장 강기봉 목사(뉴욕백민교회), 부총회장 김남수 목사(뉴저지 아가페교회), 서기 송성섭 목사(샬롯남부한인교회) 등이다. 둘째 날에는 공천부의 보고에 따라 각 상비부가 조직되어 사업심의와 재정청원이 이어져 본 총회의 방향과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확정했다.
특별히 둘째 날에는 교단 내 상설기구인 세계선교회(KAPC World Mission Society)가 주최하는 선교의 밤이 개최되어 아르헨티나등 8개국에 8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의미있는 파송식을 가졌다. 또한 셋째 날에는 교단 내 영어사역권팀이 사역과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2세권 사역자들이 헌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째 날 개회예배 이후 진행된 회무처리에서 신임총회장에 강기봉 목사(뉴욕서노회, 뉴욕백민교회), 부총회장에 김남수 목사(뉴욕동노회,뉴저지아가페장로교회), 서기에 송성섭 목사(동남부노회), 부서기에 홍귀표 목사(중부노회), 회록서기에 김벽년 목사(남부노회), 부회록서기에 이동현 목사(LA노회), 회계에 김용생 장로, 부회계에 이민후 장로가 선임됐다.
또한 노회 분립을 계기로 의견이 대립돼 노회가 양분된 상태에서 상대 노회에서 제명된 김재열 목사, 국남주 목사에게 회원권을 줘야 하는지 찬반 투표해 찬성 92표, 반대 35표가 나와 김재열 목사, 국남주 목사의 회원권은 인정됐다.
뉴욕서노회는 올 3월 열린 제68회 정기노회에서 노회 분립을 원하는 16인의 청원을 한 회기 유보 후 다시 논의하자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노회 분립을 청원한 16인 중 이날 참여한 12인은 준비한 임원진을 발표했다. 또한 노회 분립 청원의 계기가 된 한 회원의 면직 과정을 다뤘던 63회기 당시 노회장 홍윤표 목사, 서기 피윤생 목사, 부노회장 조부호 목사와 강기봉 목사를 제명하고 노회장을 나갔다. 제명 이유에 대해 국남주 목사 측은 "한 회원을 불법으로 면직한 장본인들이다"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뉴욕서노회는 2008년 63회기 제1차 임시노회에서 한 회원을 면직했고 면직 과정이 적법하지 않다는 의견을 가진 회원 일부는 2009년 5월 시애틀에서 열린 33회 총회에 그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임사부는 '노회원의 결의가 없이 노회장이 직권으로 면직을 선언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분립을 청원해 나간 측 노회장 국남주 목사는 "총회에서 한 회원의 면직 결정이 불법이라고 했음에도 불법이 아니라며 노회 결정을 따르겠다고 하니 끝까지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뉴욕서노회 분립에 대한 건은 올해 총회에서 임사부에서 다루기로 했다.
한편 첫날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강기봉 목사(뉴욕백민교회)는 시편 119편을 본문으로 ‘주의 성실하심을 따라”라는 제목으로 “목회자와 교단이 가야 할 길과 사역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셨던 성실”이라고 설교했다. 이어 진행된 성찬식에서는 전총회장 전덕영 목사가 설교와 집례를 진행했다.
총회에는 목사, 장로 회원 총185명이 참석했으며, 총회장 문성록 목사에 의해 개회된 본회의에서는 먼저 총회 공천부에서 천거한 임원들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으로는 총회장 강기봉 목사(뉴욕백민교회), 부총회장 김남수 목사(뉴저지 아가페교회), 서기 송성섭 목사(샬롯남부한인교회) 등이다. 둘째 날에는 공천부의 보고에 따라 각 상비부가 조직되어 사업심의와 재정청원이 이어져 본 총회의 방향과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확정했다.
특별히 둘째 날에는 교단 내 상설기구인 세계선교회(KAPC World Mission Society)가 주최하는 선교의 밤이 개최되어 아르헨티나등 8개국에 8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의미있는 파송식을 가졌다. 또한 셋째 날에는 교단 내 영어사역권팀이 사역과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2세권 사역자들이 헌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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