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레타에 위치한 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에서 마더스 데이를 맞아 지난 6일(금) 교회 어르신들을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새한교회 신성훈 목사는 “오늘날 우리가 미국당에서 한국인으로 자랑스럽게 신앙을 지키며 살 수 있는 것은 우리 부모님들의 헌신과 수고,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깊은 감사를 표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경로사역팀 주최로 에버그린선교회에 속한 약 삼십 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한식 부페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했고 이후, 어르신들은 찻집으로 옮겨 정다운 이야기 꽃을 피웠다. 또 담임목사 가정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나누며 즐거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