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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사탄은 연약한 인간의 육체를 악용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순수한 체험을 감정적 연루, 심지어 간음이나 동성연애 행위로 전복시킨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결혼은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 오늘날 가정이 몰락되어 가는 것을 볼 때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들이 그리스도인인 근로자와 지도자를 타락시킨다는 점에서 마귀적인 현상임에 틀림없다.” 데이빗 와슨의 [제자도]에 나오는 대목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일반가정은 물론 나아가 그리스도인의 가정들이 신음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새삼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 세상의 가정들은 이미 사단의 견고한 진이 되어 버렸기에, 그들은 공격받는 것이 아니라, 사단에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오늘날 집중적으로 공격받고 있으며, 사단에 의해 조준된 체 그의 ‘치밀한 잠복’ 작전에 말려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 가정들이 신음하고 있습니까? 겉으로는 멀쩡하게 보이지만, 이미 나뉘어진 상태로 굳어져 있지 않습니까?
왓슨은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 “하나님의 평화의 하나님이다. 그러나 사단은 우리의 연약함을 이용해 평화를 가져오는 자가 아니라 그저 누리기만 하도록 만든다. 갈등을 회피하려고만 들고 서로의 관계에서 생기는 긴장을 해결하지 못한다. 자연히 성도 가운데 죄가 득세해도 침묵하며 방치해 버린다.” 문제가 있지만 어디에서부터 손을 대어야 할지, 아니 솔직히 내 가정과 배우자와 자녀들이 영적 공격을 받고 있는지 조차도 알지 못 한 체로, 위장된 평화를 진짜로 내세우며, 침묵하고 방치한 체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교회들은 전통적으로 5월을 [가정의 달]로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과 같은 Mother's Day 혹은 Father's day 그리고 한국의 ‘어린이 날’ 등이 5월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회의 절기로도 부활절의 감격이 가장 먼저 시작되어야 하는 곳이 가정이라는 의미에서도 참으로 적절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시한번 우리의 가정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정말 우리 가정은 안전한가부터 우리가정은 영적 전략기지로서의 역활을 감당하는가? 나아가 부부는 서로 같은 영적흐름을 타는 동역자인가 하는 질문 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양식이 불신자와 비교하여 특별한 것이 없다는 말이다. 신자와 불신자를 명확하게 구분짓는 실질적인 기준이 무엇인가? 사람들이 왜 ‘신앙을 빙자한 사교단체’에 가입하려고 하는가? 신앙이란 단순히 전체적인 삶 속에서 지극히 일부분을 차지하는 취미생활에 불과한 것이다.... 그리스도인 중에도 어떤 이들은 한번쯤 술, 마약, 섹스, 도박에 관하여 생각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우리 마음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추방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즉, 왓슨은 그리스도인의 가정이 세상의 가치와 어떤 구분도 없음을 통탄합니다.
자, 여러분의 가정은 세상의 여느 가정과는 다른 구분과 가치가 있습니까? 솔직히 저는 여러분의 영혼을 맡은 목회자로서, 여러분 가정의 구체적인 문제에 대하여 더 많이 중보하지 못하고 목자의 심정으로 막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여러분 가정의 중심에서 밀려나 언저리에 앉아 있음을 알면서도 그저 지켜보기만 하였던 것입니다. 배우자의 외도적 경향을 접하면서도 침묵하였고, 습관적인 도박과 게임을 하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았고, 음란 매체나 술, 담배 등에 중독되어 영적진보가 없음에도 그저 방관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언급은 제가 아니 교회가 여러분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 조정하겠다는 그런 차원의 말이 아닙니다. 최소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의 문제는 먹고, 마시고, 결혼하고 하는 일들을 어떻게 피해야 하는 것이 아닌, 이러한 일들의 배후에 있는 세력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영적 영역에 구체적인 관심을 갖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인정하든 안하든 온 세상이 악한 자의 세력 밑에 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의 가정을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빼앗으려 하는 욕망과 유혹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대처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영적인 부분들을 얘기하면 괜히 화를 내거나 아예 무관심을 표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러한 반응으로 해결되거나 무마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가정을 향한 사단의 영적공격이 얼마나 집요하고 무서운지를 인지하고 그들의 전략을 간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얼마나 추상적이고 비효율적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직 십자가와 보혈을 의지하고 사단의 악한 궤계와 영적 공격을 저지시키고 진을 파하는 성령 안에서 강력한 기도가 가장 절실한 것입니다.
자, 여러분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안전하십니까? ‘우는 사자’처럼 달려드는 사단의 전략에 대비해 여러분은 깨어 있습니까? 다시한번 묻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정말 안전하십니까?
무엇보다도 그는 일반가정은 물론 나아가 그리스도인의 가정들이 신음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새삼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 세상의 가정들은 이미 사단의 견고한 진이 되어 버렸기에, 그들은 공격받는 것이 아니라, 사단에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오늘날 집중적으로 공격받고 있으며, 사단에 의해 조준된 체 그의 ‘치밀한 잠복’ 작전에 말려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 가정들이 신음하고 있습니까? 겉으로는 멀쩡하게 보이지만, 이미 나뉘어진 상태로 굳어져 있지 않습니까?
왓슨은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 “하나님의 평화의 하나님이다. 그러나 사단은 우리의 연약함을 이용해 평화를 가져오는 자가 아니라 그저 누리기만 하도록 만든다. 갈등을 회피하려고만 들고 서로의 관계에서 생기는 긴장을 해결하지 못한다. 자연히 성도 가운데 죄가 득세해도 침묵하며 방치해 버린다.” 문제가 있지만 어디에서부터 손을 대어야 할지, 아니 솔직히 내 가정과 배우자와 자녀들이 영적 공격을 받고 있는지 조차도 알지 못 한 체로, 위장된 평화를 진짜로 내세우며, 침묵하고 방치한 체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교회들은 전통적으로 5월을 [가정의 달]로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과 같은 Mother's Day 혹은 Father's day 그리고 한국의 ‘어린이 날’ 등이 5월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회의 절기로도 부활절의 감격이 가장 먼저 시작되어야 하는 곳이 가정이라는 의미에서도 참으로 적절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시한번 우리의 가정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정말 우리 가정은 안전한가부터 우리가정은 영적 전략기지로서의 역활을 감당하는가? 나아가 부부는 서로 같은 영적흐름을 타는 동역자인가 하는 질문 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양식이 불신자와 비교하여 특별한 것이 없다는 말이다. 신자와 불신자를 명확하게 구분짓는 실질적인 기준이 무엇인가? 사람들이 왜 ‘신앙을 빙자한 사교단체’에 가입하려고 하는가? 신앙이란 단순히 전체적인 삶 속에서 지극히 일부분을 차지하는 취미생활에 불과한 것이다.... 그리스도인 중에도 어떤 이들은 한번쯤 술, 마약, 섹스, 도박에 관하여 생각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우리 마음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추방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즉, 왓슨은 그리스도인의 가정이 세상의 가치와 어떤 구분도 없음을 통탄합니다.
자, 여러분의 가정은 세상의 여느 가정과는 다른 구분과 가치가 있습니까? 솔직히 저는 여러분의 영혼을 맡은 목회자로서, 여러분 가정의 구체적인 문제에 대하여 더 많이 중보하지 못하고 목자의 심정으로 막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여러분 가정의 중심에서 밀려나 언저리에 앉아 있음을 알면서도 그저 지켜보기만 하였던 것입니다. 배우자의 외도적 경향을 접하면서도 침묵하였고, 습관적인 도박과 게임을 하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았고, 음란 매체나 술, 담배 등에 중독되어 영적진보가 없음에도 그저 방관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언급은 제가 아니 교회가 여러분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 조정하겠다는 그런 차원의 말이 아닙니다. 최소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의 문제는 먹고, 마시고, 결혼하고 하는 일들을 어떻게 피해야 하는 것이 아닌, 이러한 일들의 배후에 있는 세력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영적 영역에 구체적인 관심을 갖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인정하든 안하든 온 세상이 악한 자의 세력 밑에 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의 가정을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빼앗으려 하는 욕망과 유혹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대처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영적인 부분들을 얘기하면 괜히 화를 내거나 아예 무관심을 표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러한 반응으로 해결되거나 무마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가정을 향한 사단의 영적공격이 얼마나 집요하고 무서운지를 인지하고 그들의 전략을 간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얼마나 추상적이고 비효율적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직 십자가와 보혈을 의지하고 사단의 악한 궤계와 영적 공격을 저지시키고 진을 파하는 성령 안에서 강력한 기도가 가장 절실한 것입니다.
자, 여러분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안전하십니까? ‘우는 사자’처럼 달려드는 사단의 전략에 대비해 여러분은 깨어 있습니까? 다시한번 묻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정말 안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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