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문화와 가치관 속에서 성경적인 어머니 상을 제시하고, 여성성 회복을 통한 어머니의 정체성 회복을 꿈꾸는 ‘두란노 어머니학교’ 버지니아 7기가 5월 14-15일과 21-22일 오후 5시부터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진행된다.
이번 7기에서는 이기복 교수와 강영주 전도사가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 ‘아내의 사명’, ‘어머니의 영향력’, ‘기도하는 어머니/십자가의 사명’ 등의 주제로 강의하며, 소그룹 나눔, 찬양과 예식 등으로 진행된다. 전체 진행은 7기 팀장인 김영미 집사가 맡는다.
두란노 어머니학교가 처음 세워지게 된 것은 어머니들의 요청도 있었지만 먼저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아버지들의 강력한 요청 때문이었다고 한다. 남편이 변해야 가정이 변한다고 생각하는 아내의 권유로 아버지학교에 참석한 남편들은 예전과는 다른 믿음의 아버지, 좋은 남편으로 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작 아버지학교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남편과는 달리, 변화하지 않는 아내를 보면서 아버지학교 뿐 아니라 어머니학교도 필요하다고 아버지들이 요청한 것이다.
1998년 서울 두란노에서 시작된 어머니학교는 그동안 한국과 해외 6대주에서 450회 이상 개설되었고 4만명에 가까운 수료자를 배출했다. 2003년 8월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본부가 LA에 본격적으로 개설되면서 급속히 미주 전역으로 퍼져나가 현재 멕시코와 남미지역에서도 학교가 개설되고 있다.
버지니아 7기는 어머니학교를 이미 수료한 워싱턴 지역 어머니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준비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크게 향기팀(소그룹 인도자 그룹), 편지팀(행정), 비파와 수금팀(찬양), 옥합팀(중보기도)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에 처음으로 구성된 옥합팀은 이미 자녀를 다 키운, 70세가 넘은 할머니들이다. 옥합팀장인 홍정순 권사(75세)는 “처음엔 그동안 어머니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 점검해보자는 차원에서 참여했다. 하지만 학교를 통해 어머니가 말씀으로 거듭나 예수님을 영접할 때 가정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남편을 섬기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즉, 어머니가 변할 때 자녀와 남편이 변하고 가정이 변할 수 있는 것이다.”며 “시어머니로써, 장모로써, 내 자녀뿐만 아니라 손자, 손녀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어머니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살 것을 다짐하게 됐다.”고 간증했다.
버지니아 7기 전체 팀장인 김영미 집사는 “믿지않는 가정의 남편과 결혼, 힘든 미국유학생활로 힘없이 지쳐있을때 어느날, 기도가운데 하나님께선 조용히 저를 찾아 오셔서 너무나 섬세한 사랑으로 위로하시고 가정과 남편을 위해 나를 준비시키신 주님의 뜻을 새롭게 알게 하셨습니다.”며 “저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그날 이후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고, 그의 아내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먼저 회복됨으로 하나님앞에 온가족이 감사하며 하나가 되어 기도하고 찬양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질서안에서 가정이 바로 서기 시작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또한, 김영미 집사는 “어머니 학교라고 해서 현재의 삶이 힘들거나 가정에 문제가 있는 어머니들, 혹은 크리스천들만 오는 곳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해서 자신의 삶을 성경적으로 비춰보고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어머니 학교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7기에서 향기로 섬기고 있는 유경희 권사는 “자신을 ‘한 명의 여성’으로만 생각하는 차원에서 교회와 사회를 아름답게 세워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열국의 어미’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찾게 될 것”이라며 어머니학교를 적극 추천했다.
두란노 어머니학교 버지니아 7기 참여 문의 : 703-314-4365, 703-489-2990
이번 7기에서는 이기복 교수와 강영주 전도사가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 ‘아내의 사명’, ‘어머니의 영향력’, ‘기도하는 어머니/십자가의 사명’ 등의 주제로 강의하며, 소그룹 나눔, 찬양과 예식 등으로 진행된다. 전체 진행은 7기 팀장인 김영미 집사가 맡는다.
두란노 어머니학교가 처음 세워지게 된 것은 어머니들의 요청도 있었지만 먼저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아버지들의 강력한 요청 때문이었다고 한다. 남편이 변해야 가정이 변한다고 생각하는 아내의 권유로 아버지학교에 참석한 남편들은 예전과는 다른 믿음의 아버지, 좋은 남편으로 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작 아버지학교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남편과는 달리, 변화하지 않는 아내를 보면서 아버지학교 뿐 아니라 어머니학교도 필요하다고 아버지들이 요청한 것이다.
1998년 서울 두란노에서 시작된 어머니학교는 그동안 한국과 해외 6대주에서 450회 이상 개설되었고 4만명에 가까운 수료자를 배출했다. 2003년 8월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본부가 LA에 본격적으로 개설되면서 급속히 미주 전역으로 퍼져나가 현재 멕시코와 남미지역에서도 학교가 개설되고 있다.
버지니아 7기는 어머니학교를 이미 수료한 워싱턴 지역 어머니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준비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크게 향기팀(소그룹 인도자 그룹), 편지팀(행정), 비파와 수금팀(찬양), 옥합팀(중보기도)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에 처음으로 구성된 옥합팀은 이미 자녀를 다 키운, 70세가 넘은 할머니들이다. 옥합팀장인 홍정순 권사(75세)는 “처음엔 그동안 어머니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 점검해보자는 차원에서 참여했다. 하지만 학교를 통해 어머니가 말씀으로 거듭나 예수님을 영접할 때 가정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남편을 섬기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즉, 어머니가 변할 때 자녀와 남편이 변하고 가정이 변할 수 있는 것이다.”며 “시어머니로써, 장모로써, 내 자녀뿐만 아니라 손자, 손녀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어머니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살 것을 다짐하게 됐다.”고 간증했다.
▲김영미 집사. | |
또한, 김영미 집사는 “어머니 학교라고 해서 현재의 삶이 힘들거나 가정에 문제가 있는 어머니들, 혹은 크리스천들만 오는 곳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해서 자신의 삶을 성경적으로 비춰보고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어머니 학교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7기에서 향기로 섬기고 있는 유경희 권사는 “자신을 ‘한 명의 여성’으로만 생각하는 차원에서 교회와 사회를 아름답게 세워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열국의 어미’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찾게 될 것”이라며 어머니학교를 적극 추천했다.
두란노 어머니학교 버지니아 7기 참여 문의 : 703-314-4365, 703-489-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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