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문선명(91) 총재의 3남 문현진(42) 씨가 자신이 운영중인 그룹 계열사 돈이 어머니 한학자(68) 씨가 대표로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 측에 무단 송금됐다며 부당이익금 238억 7500만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2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문 씨가 운영하는 그룹 UCI 계열사 워싱턴타임스항공은 어머니 한 씨가 대표로 있는 재단법인 통일교선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장에는 “항공사 대표이사로 있던 주동문 씨가 지난 2009년 10월 해임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총 238억 7500만원을 통일교선교회 측 계좌로 무단 송금했으며, 이를 반환해야 한다”고 나와있다.
지난달 20일 열린 첫 재판에서는 항공사 측이 법무법인 세종, 통일교선교회 측이 법무법인 지안을 각각 내세웠다.
2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문 씨가 운영하는 그룹 UCI 계열사 워싱턴타임스항공은 어머니 한 씨가 대표로 있는 재단법인 통일교선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장에는 “항공사 대표이사로 있던 주동문 씨가 지난 2009년 10월 해임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총 238억 7500만원을 통일교선교회 측 계좌로 무단 송금했으며, 이를 반환해야 한다”고 나와있다.
지난달 20일 열린 첫 재판에서는 항공사 측이 법무법인 세종, 통일교선교회 측이 법무법인 지안을 각각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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