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작은교회를 위한 청소년 수련회’가 5월 30일(월)부터 6월 1일까지 UGA에서 열린다. UGA한인기독학생회(회장 유명균, 이하 KCM)가 주최하는 이번 수련회는 ‘하나님과의 친교’를 주제로 하며 RizeUp Ministries 박선오 창설자가 강사로 나선다.

모집인원은 작년과 동일하게 100명이며 대상은 작은 교회의 영어권 청소년 중 2011년 가을 기준 8학년부터 12학년까지이다. 등록비는 100불이다.

KCM은 이를 위해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집하는 한편 찬양, 상담, 홍보 등 각 프로그램 리더들을 세워 준비 모임과 연합 예배,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유명균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이다 보니 기말고사와 학사일정 등으로 바쁘지만 팀별로 힘을 합쳐 준비해 나가고 있다. 수련회가 참석하는 청소년들 모두에게 큰 은혜가 되고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더 깊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는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영환 목사)와 애틀랜타목사회(회장 박성은 목사)가 후원한다.

문의) 678-687-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