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자 사모 신간 <지리산 나무꾼> 출판기념회가 30일(토) 오후 5시,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 다목적센터에서 열린다.

애틀랜타여성문학회(회장 최정선)에서 주최하고 모짜르트제과점에서 후원하는 이번 기념회는 애틀랜타에 30년을 살아온 올드 타이머(Old timer)로, 한 목회자의 사모로 겪어온 인생의 굴곡을 시와 수필로 풀어내는 담소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시와 음악이 함께 하며, 책 판매금액 전액은 북한 나진 청소년 회관 건축에 쓰일 예정이다.

박경자 사모는 “그 동안 30년을 한 동네 애틀랜타에 살면서 많은 사랑의 빚진 어르신들, 친구들, 후배들을 모시고 부족한 책 <지리산 나무꾼> 기념회에 모시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차 한잔 함께 나누며 즐거운 담소 나누고 싶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장소: 320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문의: 678-38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