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요일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 죽음의 의미를 나눈 ‘성금요일 찬양예배 모짜르트 레퀴엠’이 22일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렸다.

100여명의 연합성가대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무대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영원한 안식을 내리소서’, ‘심판의 날’, ‘나팔소리 울려나네’, ‘지존하고 위대하신 왕’, ‘눈물의 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거룩’ 등의 곡을 그려냈다.

이날 예배의 지휘에는 이성호 씨가 나섰으며 피아노 백계원, 올겐 우지아, 소프라노 조한별, 엘토 선우미숙, 테너 이태환, 베이스 안태환 씨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