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침례교회(천정구 목사)는 매주 화요일 예배를 통해 말씀과 기도와 찬양의 능력이 있는 성령이 감동이 있는 예배를 꿈꾼다. 화요예배는 찬양과 설교로 진행된다.

한마음침례교회는 기도를 더 받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특별히 더 기도해주고, 말씀의 감화와 함께 뜨거운 찬양, 간절한 기도, 영적인 새로운 부흥의 모습을 예배를 통해 예비하고있다.

천정구 목사는 19일 화요예배에서 "교파를 초월해 사람들이 모이고 기도의 불길운동이 일어나길 소원한다"며 "갈급한 심령들이 와서 화요예배를 통해 치유함 받길 바란다. 사람들이 피곤함몸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석해 예배의 감격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은 부활의 능력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오도록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가 나오도록 다같이 통성기도로 시작했다. 천정구 목사는 화요예배를 시작하며 "고난의 십자가를 달게 지고가는 성도들되게해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마음을 가득채워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천 목사는 요 12:1-8 설교를 전하며 "가롯유다는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여인에게 가난한 자들에게 줘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성경저자는 가롯유다를 보고 도적이라고 했다"며 "왜 제자들의 의분이 잘못됐는가. 제자들은 당시 예수님이 죽을 것이라는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자기가 꿈꾸는 정치적 야망, 자기의 욕심을 채우려는 교만한 마음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천 목사는 "인간의 힘으로 절대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십자가 예수안에서 변화될 때만이 사회가 진정으로 변화된다. 골고다 언덕 길을 올라가신 예수님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믿고 순종했을 때 세상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하루를 살아도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은 기쁨이 되고 덕이되는 교회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십자가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자기를 비우는 것이다. 내가 죽을때, 가정이 살아나고 교회가 살고 세계가 산다. 자기 잘난 맛에 높아지려고만 하고 함부로 살기 때문에 모든 인간 관계가 깨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천정구 목사는 "33세의 나이로 며칠후 십자가에 달리셔야 했던 분의 마음을 생각해보라. 인간의 모든 성정을 다 가지신 분이셨다. 예수그리스도의 겟세마네 기도는 가장 극적인 장면이다. 우리 또한, 살면서 겟세마네 기도를 경험한다. 고난의 십자가를 지시는 예수님께 위로를 줬던 마리아의 행동을 다시 묵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전 어느 성도님의 주일 날이 기다려진다는 것을 듣고 기뻤다. 우리 모두 주일예배의 감격을 느끼며 살아나기 시작해, 앞으로 예배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