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인류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 지내신 예수님의 무덤을 찾은 여인들이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보고 근심할 때 두 천사는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고 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무덤에 계신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살아 나셨고 약속하신대로 그분의 부활의 영, 영생의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그분은 우리와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동행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예수를 믿노라고 하면서 아직도 죽은 예수 무덤에 있는 예수를 믿어서는 안 됩니다.
요즘 지구의 재난 소식과 유가 급등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경제침체들로 많이들 힘드시죠? 그러나 힘내세요. 주님의 부활은 주님의 승리인 동시에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 진정한 승리인 것입니다.
우리는 사탄의 모든 사망과, 질병과, 가난과, 비참한 패배하는 저주의 권세를 깨트리신 그 주님에게 지혜와 권능을 구하십시다. 그분 안에 있는 우리를 온전한 승리와 기쁨과 행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주님과 함께하는 한 모든 것이 다 잘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오늘 이 땅에 아직도 부활의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이 놀라운 부활의 복음을 전하십시다.
믿음의 선조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기 위하여 주님의 고난과 죽음에 동참하여 우리에게도 그 부활의 복음을 들었듯이말입니다. 이 사명을 이루는 아름다운 현장에 주님은 우리를 더더욱 행복하게 하실 것이며 우리에게도 영원한 본향 더 좋은 부활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 부활절은 우리의 부활신앙을 회복하는 동시에 삶 가운데서 부활하신 주님을 모시고 승리하시는 부활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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