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도 2번의 공연으로 잘 알려진 뮤지컬 ‘히즈 라이프’가 아프리카 대륙을 울린다.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는 전세계 4세부터 14까지의 어린이와 그 가족을 구원하는 복음 운동 4/14의 목적으로 오는 7월 3일부터 20일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에서 뮤지컬 히즈 라이프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이디아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밀레니엄 극장과 탄자니아의 수도 다레 살렘의 시티 크리스찬 센터에서 진행된다.

김남수 목사는 "에티오피아의 7만, 탄자니아의 3만, 약 십만 명의 어린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생애를 소개하는 뮤지컬을 갖게 됐다"며 "4/14 히즈 라이프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는 동아프리카, 유럽, 남미, 아시까지 전 세계를 투어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관람과 당일 저녁 식사가 제공되는 입장권은 1불로, 전체 10만 장은 뉴욕의 성도들이 후원하며 현지 교회를 통해 어린이에게 무료로 전해진다. 어린이는 입장권을 받아 믿지 않는 친구, 부모 등을 초청할 수 있다. 또한 입장권 뒷면에는 후원자의 이름과 소속 교회/단체가 있어 어린이는 후원자를 위해 기도할 수 있다.

이번 아프리카 뮤지컬에는 극 중 주요 배역에 캐스팅된 20명의 미국인이 참여하며 프라미스교회 성도 100명 정도가 참여한다.

또한 같은 기간 각 나라 목회자 5천-7천 명을 초청해 4/14 목회자 세미나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