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부활 생명으로 살아라 (고린도전서 15:20-22 )

어떤 중요한 문제에 관하여 판결을 할 때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그것은 본인의 진술, 증인, 그리고 증거물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이 세 가지를 다 갖춘 확실한 사건이다.

예수님은 자신이 죽으실 것과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여러 차례 미리 말씀하셨고 부활하신 후에도 자신이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셨다고 말씀하셨다. 열한 제자들과 갈릴리 사람들과 오백여 신도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다. 또한 천사들도 무덤을 찾아온 여인들에게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고 증언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바쳐서 부활을 증언했다. 역사상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생명을 버리면서 증거한 사건은 없다. 예수님의 빈 무덤이야말로 부활의 참된 증거물이다. 아무리 본인의 진술과 증인이 있어도 증거물이 없으면 신빙성이 떨어지는데 예수님의 부활은 이 세 가지가 완벽하다. 예수님의 부활 기록은 그 어떤 역사적 기록보다 더 확실하고 완벽하다. 이 예수님의 부활이 가져온 영향은 어떤 것인가?

1. 주님의 부활은 사망을 정복하셨다.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

사망은 죄 때문에 왔다. “죄의 삯은 사망” 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우주의 재판장 되시는 여호와께서 죄의 삯은 사망 이라고 선포하셨다. 그러나 그 동일한 그 재판장, 그 분께서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을 미리 선포하셨다. 이사야 25:8 절에 “주 여호와께서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고 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도 끝장났고 사망도 끝장났다. 주님의 죽으심은 죄를 끝장내셨고 주님의 부활은 사망을 끝장내셨다. 십자가에서 죄를 처리하신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 고 하시므로 죄가 끝장 난 것을 선포하셨고 예수님이 무덤 문을 열고 일어나신 것은 사망이 끝장 난 것을 선포하신 것이다.

인간의 가장 강력한 원수는 사망이다. 그 어떤 사람도 다 죽음 앞에서는 손을 들게 된다. 그 어떤 영웅도 천하를 정복하고 세계지도를 바꾼 당당한 정복자도 사망에게는 오히려 손을 들고 정복당한다. 그러나 찬송할지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망을 정복하셨다. 성경은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하셨다.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사망이 이김의 삼킴을 당한다. 부활이 사망을 이겼다. 그래서 사망이 이김에, 부활에 삼킨바 되고 만다.

십자가와 부활은 위대한 역전승이다. 운동경기가 극적인 흥분을 가져오는 것은 경기가 역전 될 때이다. 지고 있던 우리 편이 막판에 가서 상황이 뒤집혀지고 이기게 되면 우리는 벌떡 일어나 갈채와 환호성을 보낸다. 정말 가슴 벅찬 흥분과 감격이다. 마귀는 인간의 죄를 가지고 사망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인간을 삼켜 왔으나 그리스도의 부활은 위대한 역전승을 가져온 것이다. 예수 부활은 하나님의 역전승이요 우리의 역전승이다. 마귀의 머리에 일격을 가하고 단번에 대 승리를 가져온 역전승이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초대교회 성도들은 서로 “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하는 것이 인사였다. 우리도 “할렐루야 에수 다시 사셨습니다” 로 인사를 하고 “아멘”으로 화답해 보자. 하나님께 영광이요 부활하신 주님께 영광이요 자신에게 승리의 선포이다.

2. 주님의 부활을 믿는자는 부활의 생명을 얻는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잠자는 자들가운데서 다시 살아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0절)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자에게는 부활의 생명을 주신다. 이 생명은 바로 하나님의 생명이며 영원한 생명이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가? 그렇다면 지금 당신 속에는 부활의 생명, 즉 하나님의 생명이 있다는 것을 믿어라. 이것은 우리로서는 이해할수 없으나 당신이 예수를 믿을 때 성령께서 하셨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당신이 새로 태어나게 하신 것이다. 육신의 부모로부터 받은 우리 육신의 생명은 쇠하고 낡아지지만 우리가 가진 부활의 생명, 하나님의 생명은 쇠하지도 않고 낡지도 않는다. 이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 싸게 속에 감추어져 있어서 원수가 손을 대지 못한다. 우리의 육신의 생명이 끝날 때도 그 생명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에 하늘 나라에서 영원히 산다.

부활의 생명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의 육신도 부활하게 한다. 우리 육신은 죄로 망가진 것이기 때문에 일단 죽음을 통과하게 하신다. 그러나 주님께서 재림 나팔소리와 함께 다시 오실 때 우리의 육신도 무덤에서 일어나 영원한 부활의 생명으로 영원히 살게 된다.

예수님의 빈 무덤은 장차 당신의 무덤도 비게 될 증거물이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 6:40) 예수님은 모든 것의 시작이시다. 예수님으로부터 천지 만물이 시작되었다. 예수님으로부터 인류가 시작되었다. 예수님의 부활도 부활의 시작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부활의 첫 열매라고 하셨다. 첫 열매가 열리면 계속해서 같은 열매가 맺히게 된다. 우리도 예수님 같은 부활의 몸을 입게 된다. 다시는 병들지 않고 죽지 않고 늙지 않고 아프지 않고 시공간도 초월하는 놀라운 생명을 얻게 된다. 우리의 이 육체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수 없기 때문에 일단 이 육체는 사망을 통과하게 하신 후 새로운 생명으로 덧입어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게 하신다고 하셨다. (50-51 절)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면 당신도 부활의 생명을 얻는다.

3. 오늘을 부활의 신앙으로 승리할수 있다.

부활의 신앙을 가진자는 세상이 감당할수 없는 기쁨을 얻는다. 이 기쁨은 예수의 기쁨이요 생명의 기쁨이다. 카레리우스 황제는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학살하였던 사람이었다. 그의 경호 장교가 기독교인들이 죽어가면서도 기쁜 표정과 승리의 찬송을 부르며 죽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아 자신도 예수를 믿고 기쁘게 순교했다고 한다.

부활신앙을 가진자는 새로운 힘이 생긴다. 죄를 이길 힘이 있다. 사탄을 이길 힘이 있다. 죽음을 이길 힘이 있다. 이것이 생명의 힘이요 부활의 힘이다.

새로운 삶을 시작할 힘이 있다. 폴 럿셀만이라고 하는 사람은 헐리우드의 유명한 영화제작자였다. 그 사람이 성경공부를 하다가 은혜를 받고 나는 영화도 많이 만들었고 상도 많이 받았으나 일생 동안 사람들을 타락하게 하는 영화를 많이 만들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주님을 위한 영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래서 누가복음 전체를 영화로 만들게 되었는데 그 영화가 바로 “예수” 영화이다.

일본의 미우라 아야꼬는 폐병 3기의 중환자로 죽음을 기다리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게 되었다. 그의 건강은 회복되었고 그는 글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 했다. 그가 쓴 “길은 여기에” 라는 책을 읽은 자 80% 가 기독교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던지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한다.

부활신앙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다. 세상보다 더 크신 그리스도가 함께 살아주신다.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가 함께 살아주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도 세상을 이길 수 있게 된다.

부활 신앙을 가지고 사는 자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다. 길이 막혔어도 “할렐루야 예수 다시 사셨네“라고 선포하라. 마귀의 역사가 들끓고 있을때 ”예수 다시 사셨다“라고 큰 소리로 선포하라. 끊지 못할 죄의 사슬에 매여 고민하는가? “예수 다시 사셨다” 라고 선포하라. 형편없이 망가졌는가? “할렐루야 예수 다시 사녔네” 라고 선포하라. 부활신앙을 가진 자는 아무리 형편 없이 망가지고 부셔졌어도 하나님이 회복해 주신다. 위험한 세상, 세균전쟁, 경제전쟁의 한 복판에서도 승리를 선포하라. “예수 다시 사셨다. 할렐루야”

부활 신앙을 가진자는 -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는 날이 오는데 그 때에 무덤 문이 열리고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날 그 때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라고 선포하며 일어나게 된다.

할렐루야 예수 다시 사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