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방향을 바꾸는 2박 3일의 기적’으로 유명한 터닝포인트가 이번에는 서북미 지역 청년들의 회복과 영적 각성을 위해 ‘청년연합 터닝포인트’로 마련된다.

미주 터닝포인트(담당 정성준 전도사)이 주최하는 이번 사역은 4월8일(금)부터 10일까지 미혼 남녀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라클 랜치에서 진행된다.

이번 청년연합 터닝포인트는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채 질주하는 청년들에게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사명을 발견해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는 삶을 살게 하는데 비전을 두고 있다.

2박3일 동안 진행되는 청년 연합 터닝 포인트는 깊이 있는 찬양과 메시지, 내적치유 전문 강사의 심도 있는 강의, 소그룹 기도, 십자가 예식 등으로 진행되며, 강사로는 정성준 전도사, 권요셉 선교사(전 예수원사역자, 현 AIIM 사역자) 정회성(얼바인 온누리교회 회복사역) 전도사가 나서 △상처란 무엇인가? △마음의 치유 △역기능 가정의 치유 △학대와 외상의 치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용서 △십자가 △영적 전쟁 △회복의 영성 등에 대한 강의를 이끌게 된다.

▲정성준 전도사 ⓒ기독일보 DB
청년 연합 터닝포인트를 준비하는 정성준 전도사 “사역 현장에서 만난 청년들은 심각한 영적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었고, 하나님을 믿기는 하지만 하나님께 온전히 삶을 헌신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위와 사명에 대한 인식이 미흡했다”며 “이번 터닝포인트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향한 비전과 복음의 능력을 깨닫고, 하나님의 임재 속에 들어가 찬양과 예배의 기쁨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어서 “시애틀에서 열리는 이번 청년 연합 터닝 포인트는 자신의 삶의 목적과 방향을 정립하고, 내면을 깊이 돌아보는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치유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터닝 포인트는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는 회복 운동으로 시애틀에서는 벌써 6회째 열리며 보스톤, 달라스, LA, 플로리다 등에서 사역이 진행 중이다. 특히 청년 터닝 포인트는 좌절과 고통 속에 자살만을 묵상하던 청년이 회심하고 하나님을 위한 삶의 방향을 정립할 정도로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개교회 사역이 아니라 연합 회복 운동으로 참석 후에는 각 교회로 돌아가 섬기는 것도 각 교회에서 큰 호응을 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이다.

이번 청년 터닝 포인트는 결혼 전 삶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시급하기 때문에 미혼남녀로 대상을 한정했고, 회복사역을 수료한 이들이 청년 회복을 위해 기금을 마련해 장학금 신청시 등록비 120달러 가운데 40%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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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 소개 동영상


시애틀 청년 터닝포인트 주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