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기 때문에, 이 단절된 ‘관계가 회복’되어야 ‘신앙의 본질’이 회복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회복의 신앙’이라고 정한 것입니다.
먼저 1장에서 ‘믿는 동기의 회복’을 위해 ‘왜 믿을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인간 능력의 한계, 인간 생명의 한계, 인간 의(義)의 한계’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야 믿음이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어떤 종교의 창시자도 죄에 대해서 이야기한 이가 없습니다. 남의 죄를 대신해서 값을 치러 준 이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의 한계를 채워주시기 위해 죄의 문제를 십자가의 죽음으로 치러 주셨습니다. 왜 그 분을 믿어야 하는지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이지요. 논리적인 전개가 아니라 따스하고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책이니, 직접 읽어보시면 감동은 더욱 클 것입니다.
2장에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회복’을 위해 ‘무엇을 믿을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전개합니다. 미신과 신앙의 차이를 아십니까? 미신은 나의 소유로 신을 달래고 어르려고 하는 것이고, 신앙은 신 앞에서 날마다 내가 변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앙과 미신의 진정한 차이점은 ‘나의 변화 유무’에 있습니다.
이 장에서 읽은 도전적인 이야기를 하나 해 드리겠습니다. 서커스를 보면 공중 곡예가 나옵니다. 한 사람은 공중사다리에 거꾸로 매달려 있고 또 한 사람은 날아다닙니다. 우리가 보면 날아다니는 사람이 모든 것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날아가는 사람은 자신을 받아 줄 줄로 믿고 날아가는 일 밖에 없답니다. 만약 날아가는 사람이 잡아주는 사람의 손을 붙잡으려고 하면 서로 손목이 부러지든지 어긋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상대가 나를 잡아 줄 줄로 믿고 날아가야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잡으려고 노력하면 어려움이 옵니다. 온전히 하나님께서 내 손을 잡아주실 것을 믿고 몸을 날릴 수 있어야 성공하는 인생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지식이 회복되어야 하고, 그로 인해 평안함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3장에서는 ‘성령 충만의 회복’을 위해 ‘무엇으로 믿을 것인가?’를 말합니다. 성령 충만이란 신비적이고 감정적인 것이 아니라, 욕망으로부터 자유하고, 말씀으로 가득 차고, 삶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진리 가운데 거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4장에서는 ‘참 믿음의 회복’을 위해 ‘어떻게 믿을 것인가?’를 말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5장에서는 ‘참 사랑의 회복’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말합니다. 우리의 호흡이 넘어가는 순간 가장 후회할 일은 사랑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며, 사랑만이 영원한 열매로, 생명으로 남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성령님을 힘입어서 사랑의 여정에 나아가고, 사랑의 족적을 남기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마지막 6장에서는 ‘사람됨의 회복’을 위해 ‘무엇이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언급합니다. 여기서는 ‘맹모삼천지교’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참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에게 제일 먼저 인생의 죽음을 가르쳤답니다. 처음에 장의사 옆에 살면서 장례식을 보게 한 것은 인생이 언젠가는 끝난다는 사실을 가르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시장바닥으로 이사 간 것은 죽음을 알아야 생존의 현장에서 바르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학교 옆으로 데리고 간 것은, 생과 사를 분명히 아는 자만 그 곳에 참된 교육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재철 목사님의 책은 무조건 사서 읽습니다. 책에 대한 충분한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훈 하늘뜻섬김교회 담임목사(www.servingod.org)
먼저 1장에서 ‘믿는 동기의 회복’을 위해 ‘왜 믿을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인간 능력의 한계, 인간 생명의 한계, 인간 의(義)의 한계’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야 믿음이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어떤 종교의 창시자도 죄에 대해서 이야기한 이가 없습니다. 남의 죄를 대신해서 값을 치러 준 이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의 한계를 채워주시기 위해 죄의 문제를 십자가의 죽음으로 치러 주셨습니다. 왜 그 분을 믿어야 하는지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이지요. 논리적인 전개가 아니라 따스하고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책이니, 직접 읽어보시면 감동은 더욱 클 것입니다.
2장에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회복’을 위해 ‘무엇을 믿을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전개합니다. 미신과 신앙의 차이를 아십니까? 미신은 나의 소유로 신을 달래고 어르려고 하는 것이고, 신앙은 신 앞에서 날마다 내가 변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앙과 미신의 진정한 차이점은 ‘나의 변화 유무’에 있습니다.
이 장에서 읽은 도전적인 이야기를 하나 해 드리겠습니다. 서커스를 보면 공중 곡예가 나옵니다. 한 사람은 공중사다리에 거꾸로 매달려 있고 또 한 사람은 날아다닙니다. 우리가 보면 날아다니는 사람이 모든 것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날아가는 사람은 자신을 받아 줄 줄로 믿고 날아가는 일 밖에 없답니다. 만약 날아가는 사람이 잡아주는 사람의 손을 붙잡으려고 하면 서로 손목이 부러지든지 어긋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상대가 나를 잡아 줄 줄로 믿고 날아가야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잡으려고 노력하면 어려움이 옵니다. 온전히 하나님께서 내 손을 잡아주실 것을 믿고 몸을 날릴 수 있어야 성공하는 인생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지식이 회복되어야 하고, 그로 인해 평안함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3장에서는 ‘성령 충만의 회복’을 위해 ‘무엇으로 믿을 것인가?’를 말합니다. 성령 충만이란 신비적이고 감정적인 것이 아니라, 욕망으로부터 자유하고, 말씀으로 가득 차고, 삶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진리 가운데 거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4장에서는 ‘참 믿음의 회복’을 위해 ‘어떻게 믿을 것인가?’를 말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5장에서는 ‘참 사랑의 회복’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말합니다. 우리의 호흡이 넘어가는 순간 가장 후회할 일은 사랑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며, 사랑만이 영원한 열매로, 생명으로 남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성령님을 힘입어서 사랑의 여정에 나아가고, 사랑의 족적을 남기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마지막 6장에서는 ‘사람됨의 회복’을 위해 ‘무엇이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언급합니다. 여기서는 ‘맹모삼천지교’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참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에게 제일 먼저 인생의 죽음을 가르쳤답니다. 처음에 장의사 옆에 살면서 장례식을 보게 한 것은 인생이 언젠가는 끝난다는 사실을 가르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시장바닥으로 이사 간 것은 죽음을 알아야 생존의 현장에서 바르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학교 옆으로 데리고 간 것은, 생과 사를 분명히 아는 자만 그 곳에 참된 교육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재철 목사님의 책은 무조건 사서 읽습니다. 책에 대한 충분한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훈 하늘뜻섬김교회 담임목사(www.servingo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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