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OP, 교회별 영수증 모아오면 10% 돌려준다

둘루스 플레즌트 힐 로드 선상에 위치한 팬케익전문점 ‘아이합(IHOP)’에서 한인 교회를 대상으로 10퍼센트 리베이트 행사를 실시한다.

각 교회에서 아이합 영수증을 모아 가져오는 대로 총 금액의 10퍼센트를 되돌려준다는 계획이다.

토마스 트롬 사장(Thomas L. Throm, Jr.)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다가 영수증 금액의 10퍼센트를 돌려 주는 리베이트 행사를 생각해 냈다”며 “지역 사회와 한인 교회와도 연결돼 지속적으로 일하고 싶다. 앞으로 한인 직원을 고용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조화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아이합은 교회 주보를 제시하면 바로 10퍼센트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는 일반 식사를 주문하는 수에 동반한 12세 미만 어린이에게 키즈 메뉴도 무료 제공하고 있다. IHOP은 버거나 샐러드, 스테이크 등 30여 가지가 넘는 메뉴를 24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이 행사는 아이합 둘루스점에 한하며 10퍼센트 리베이트를 원하는 교회는 850-450-4621(토마스 트롬)로 전화,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