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학교 미주 본부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에서 2011 비전나잇과 전국리더십 대회를 개최했다. 국제 아버지학교 창립 15주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미주 아버지학교 수료자 및 봉사자, 지도목사 등이 참석해 아버지학교의 비전을 나누며 앞으로의 15년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를 위해 김성묵 국제본부장도 자리를 같이해 참석자들을 격려했으며, 지난 4년 동안 미주 아버지 학교를 이끌었던 현덕인 장로와 올해부터 미주 아버지학교 신임 본부장으로 섬길 주창국 장로(은혜한인교회)의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아버지학교 이사장)는 영상 축사를 통해 “아버지 학교는 15년 동안 가정을 회복했을 뿐 아니라 특별히 교회 중장년층들에게 성령의 불을 지펴 교회와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 전 세계 곳곳에 사람들이 가지 않는 공산권이나 무슬림권에도 세워져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 목사는 또“아버지학교가 지금과 같이 국제적인 회복운동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성령운동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김성묵 국제본부장은 “한 도시에서 일어난 아버지 학교 운동이 세계 43개국 230여개 도시에서 크게 일어나고 있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했던 사역이 세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다”고 소개하며 “교회에서 시작한 운동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결국 하나님 나라를 앞당기고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 본부장은 아버지 학교의 도약하기 위해 환골탈태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아버지 학교의 본질을 굳게 붙들고 새로운 15년을 향해 나아갈 것을 독려했다.
권 준 목사(아버지학교 미주본부 지도목사)는 “비전은 눈에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것이고 작은 씨앗에서 수많은 열매를 보는 것”이라며 “아버지 학교가 비전을 붙들고 지금껏 수많은 사람과 영혼을 회복시켰듯, 앞으로도 하나님께서는 아버지학교를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권 목사는 “행복을 잃은 가정에 행복을 가져오고, 사랑을 나누지 못했던 이들이 사랑을 나누고, 세계 열방이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아버지 학교가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주 본부장으로 취임한 주창국 장로는 “북미주 각 지역에서 아버지학교가 일어나고 지역 사회를 살리길 바란다”며 “미전역을 비롯해 캐나다와 중남미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아버지를 바로 세우고 섬기는 사역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1995년 10월, 가정의 문제는 바로 아버지의 문제라는 인식 위에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가 부재한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개설 초기 참석자는 주로 기독교인이었지만 IMF이후 아버지학교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비기독교인의 참석이 급증해 2004년부터는 기독교 색채를 배제한 열린 아버지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표어 아래 가정을 회복하고 교회를 세우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국제적 회복운동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김성묵 국제본부장도 자리를 같이해 참석자들을 격려했으며, 지난 4년 동안 미주 아버지 학교를 이끌었던 현덕인 장로와 올해부터 미주 아버지학교 신임 본부장으로 섬길 주창국 장로(은혜한인교회)의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아버지학교 이사장)는 영상 축사를 통해 “아버지 학교는 15년 동안 가정을 회복했을 뿐 아니라 특별히 교회 중장년층들에게 성령의 불을 지펴 교회와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 전 세계 곳곳에 사람들이 가지 않는 공산권이나 무슬림권에도 세워져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 목사는 또“아버지학교가 지금과 같이 국제적인 회복운동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성령운동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김성묵 국제본부장은 “한 도시에서 일어난 아버지 학교 운동이 세계 43개국 230여개 도시에서 크게 일어나고 있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했던 사역이 세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다”고 소개하며 “교회에서 시작한 운동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결국 하나님 나라를 앞당기고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 본부장은 아버지 학교의 도약하기 위해 환골탈태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아버지 학교의 본질을 굳게 붙들고 새로운 15년을 향해 나아갈 것을 독려했다.
권 준 목사(아버지학교 미주본부 지도목사)는 “비전은 눈에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것이고 작은 씨앗에서 수많은 열매를 보는 것”이라며 “아버지 학교가 비전을 붙들고 지금껏 수많은 사람과 영혼을 회복시켰듯, 앞으로도 하나님께서는 아버지학교를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권 목사는 “행복을 잃은 가정에 행복을 가져오고, 사랑을 나누지 못했던 이들이 사랑을 나누고, 세계 열방이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아버지 학교가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주 본부장으로 취임한 주창국 장로는 “북미주 각 지역에서 아버지학교가 일어나고 지역 사회를 살리길 바란다”며 “미전역을 비롯해 캐나다와 중남미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아버지를 바로 세우고 섬기는 사역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1995년 10월, 가정의 문제는 바로 아버지의 문제라는 인식 위에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가 부재한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개설 초기 참석자는 주로 기독교인이었지만 IMF이후 아버지학교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비기독교인의 참석이 급증해 2004년부터는 기독교 색채를 배제한 열린 아버지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표어 아래 가정을 회복하고 교회를 세우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국제적 회복운동으로 나아가고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