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박 선교사가 자신의 성고문 장면을 담은 비디오테이프가 북한에 존재한다고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로버트 박을 보내면서 ‘로버트는 이제 아무것도 못한다. 전세계에 보여주자. 우리(북한)가 승리했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나가면 바로 자살할 거라 예상했다는 것.
박 선교사는 “솔직히 지금도 그들이 무섭다”면서도 “하지만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과 탈북자들을 생각하면 죽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북한에서 당한 고문에 대해 “떠올릴 때마다 자살 충동을 불러오는 기억”이라며 괴로워하던 박 선교사는 “하지만 북한이 그 테이프를 세상에 퍼뜨려도 상관없으며, 사람들이 나를 더러운 사람으로 보고 내 관계는 더 망가지겠지만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선교사는 “성고문 같은 가십거리보다 북한인권 문제를 우선 다뤄달라”며 “북한에서는 지금까지 3백만명 이상의 사람이 죽어나가는 등 홀로코스트 이후 가장 큰 집단학살이 이뤄졌고, 김정일은 거액의 지원금을 주민들을 위해서가 아닌 무기 개발에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2천만 주민들을 인질로 붙잡고 전세계를 상대로 협박을 일삼는 그들의 존재는 한국인과 세계인 모두의 책임”이라며 “언젠가 통일이 돼 북한 주민들이 우리 헌법을 읽을 날이 올텐데, 그때 우리에게 ‘왜 싸우지 않고 침묵했느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하겠는가”고 반문했다.
그는 또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역사가 우리를 심판할 것”이라며 “내 소원은 대한민국 국민이 책임을 느끼고 북한 해방을 위해 다함께 행동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로버트 박을 보내면서 ‘로버트는 이제 아무것도 못한다. 전세계에 보여주자. 우리(북한)가 승리했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나가면 바로 자살할 거라 예상했다는 것.
박 선교사는 “솔직히 지금도 그들이 무섭다”면서도 “하지만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과 탈북자들을 생각하면 죽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북한에서 당한 고문에 대해 “떠올릴 때마다 자살 충동을 불러오는 기억”이라며 괴로워하던 박 선교사는 “하지만 북한이 그 테이프를 세상에 퍼뜨려도 상관없으며, 사람들이 나를 더러운 사람으로 보고 내 관계는 더 망가지겠지만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선교사는 “성고문 같은 가십거리보다 북한인권 문제를 우선 다뤄달라”며 “북한에서는 지금까지 3백만명 이상의 사람이 죽어나가는 등 홀로코스트 이후 가장 큰 집단학살이 이뤄졌고, 김정일은 거액의 지원금을 주민들을 위해서가 아닌 무기 개발에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2천만 주민들을 인질로 붙잡고 전세계를 상대로 협박을 일삼는 그들의 존재는 한국인과 세계인 모두의 책임”이라며 “언젠가 통일이 돼 북한 주민들이 우리 헌법을 읽을 날이 올텐데, 그때 우리에게 ‘왜 싸우지 않고 침묵했느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하겠는가”고 반문했다.
그는 또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역사가 우리를 심판할 것”이라며 “내 소원은 대한민국 국민이 책임을 느끼고 북한 해방을 위해 다함께 행동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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