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지 않는 성도들이 많다. 그러기에 영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재 교회의 성도들의 모습이다."

2월 18일 주일 예배 말씀을 통해 유영삼 목사는 기도하지 않는 교인들의 모습을 지적했다.

이날 유영삼 목사는 눅9:28~36을 본문으로 '변화산의 의미'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성도들에게 '기도 만능주의'나 '기도무용론'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영성과 말씀, 의식이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얘기했다.

예수님이 변화되셔서 구약의 율법의 상징이었던 모세와 선지자의 상징인 엘리야와 함께 산상회의를 하셨던 것처럼, 그런 신비스러운 영적인 은혜가 필요하지만 또한 예수님이 산에서 내려 가셔서 귀신들린 자를 고치신 것처럼 그럼 삶의 실체적인 믿음이 따라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유영삼 목사는 "크리스찬이 세상 속으로 들어가 받은 영적 은혜를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