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에콰도르 단기선교.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가 새해 첫날부터 시작한 ‘여리고 정복 기도회’가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매일 새벽 5시30분 본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말씀과 기도,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승리하고 있으며, 그 놀라운 승리들은 성도들의 간증이 되어 더욱 큰 사랑의 원을 그려나가고 있다.

안인권 목사는 “여리고는 구약 시대에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무너뜨릴수 없었던 성이였으며, 인간의 한계의 상징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그 한계를 초월하게 된다. 이처럼 우리 모두가 현 경제난과 삶의 여러 고난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겨내고, 자신의 일만을 돌아보는것이 아니라 이웃과 지역, 민족, 나라를 섬기는 부흥의 불씨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새소망교회는 과거 개척교회 시절부터 지금까지 쉬지않는 기도와 도전적인 믿음,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의 단결로 성장해 왔다. 예배 사역에서부터 선교사역까지, 특히 젊은이와 청소년 사역의 원동력은 도전적인 믿음과 기도의 깊이를 더 해가는 신앙에 있다. 올해 송구 영신 예배에서도 그 많은 성도들이 한명씩 담임목사로부터 기도받는 순서가 되자 새벽 4시까지라도 기다려 모두 기도를 받을 정도다.

안인권 목사는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또한 주위 사람들을 섬기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소망교회는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11번째 에쿠아도르 단기 선교를 떠난다. 지난 10년 사역을 통해 에콰도르 뀌또 지역에 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사역자 훈련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안 목사는 “이제는 외부 사람이 아닌 현지인들 가운데 지도자들이 길러져 남미와 세계 가운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날이 오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여리고 정복 기도회’는 8일까지 계속된다.

<새소망교회>
주소 : 15121 Mcknew Rd. Burtonsville, MD 20866
문의 : 301-549-4149, www.NewHope.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