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소망교회 담임 김지철 목사(62)가 2일 해임 등으로 불만을 품은 부목사 2명으로부터 폭행당해 주일예배 설교를 하지 못하고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담임목사 폭행 혐의로 조모 부목사(61·여)와 최모 전 부목사(53)를 체포해 조사했다. 김 목사는 왼쪽 눈 주위 뼈가 부러지는 상처를 입고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 부목사는 “담임목사가 교회활동 배정표에서 우리를 제외해 항의하다 몸싸움이 벌어졌고, 그 와중에 넘어졌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최모 전 부목사는 부목사직에서 지난해 해임된 후 법원에 소송을 낸 상태이며, 조모 부목사는 올해 교구 배정에서 제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담임목사 폭행 혐의로 조모 부목사(61·여)와 최모 전 부목사(53)를 체포해 조사했다. 김 목사는 왼쪽 눈 주위 뼈가 부러지는 상처를 입고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 부목사는 “담임목사가 교회활동 배정표에서 우리를 제외해 항의하다 몸싸움이 벌어졌고, 그 와중에 넘어졌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최모 전 부목사는 부목사직에서 지난해 해임된 후 법원에 소송을 낸 상태이며, 조모 부목사는 올해 교구 배정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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