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복잡하였던 2010년은 이제 그 막을 내리며 이제 영원히 떠났습니다. 2011년은 시작이 됐습니다. 우리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정치 경제 군사적 또한 국제적으로도 지진과 한제와 기온의 변화와 전쟁 테러의 소음들이 하루도 끊어질 날이 없었습니다. 교계 적으로도 분쟁과 교회들의 아픔은 세계적이었습니다.

교회가 파산을 하며 문을 닫는 교회들 또 개척을 하여 문을 열고, 또한 지도자들의 싸움도 그칠 줄 모르는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후회 없이 살아 보려고 무던히도 애를 써 보았지만 모든 것이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아니하였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무능과 한계를 다시 느끼게 하여 주었습니다.

바울의 말이 생각이 납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라고 했습니다. 이제 지난날의 모든 부족함과 불미스러운 것은 잊어버리고 2011년에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전진을 계속합시다.

우리는 앞으로 무었을 해야 되는가?

작은 일을 가지고 고집하며 신경을 쓰고 개인적인 일을 가지고 따지고 악을 품어서야 되겠습니까? 이재 새해에는 우리 마음을 좀 넓히고 높고 멀리 바라보면서 일하십시다. 우리는 비록 제한성을 가진 약한 존재이지만 우리의 마음은 넓고 커야 되겠고 높고 아름다워야 될 것입니다.

새해에 우리의 생각과 포부 그리고 각오와 자세도 새로워 저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는 땅위에는 새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고전1:9)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는 새것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고후5:17 새로워짐은 명령이 아니라 나부터 새로워 저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도 생각도 감정도, 사고도 정성도 정서도 포부도 모두 새로워지도록 그리고 나보다 남을, 나의 가정보다도 교회를 더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개최 교회와 연합회를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별한 사명을 감당 할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 할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합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는 기복주의. 불건전한 신비주의, 자유주의 혼합주의 세속화가 지금 교회를 병들게 하고 인간의 지혜로 하늘까지 오르겠다고 하는 인본주의 시대입니다. 이때 우리는 순교정신을 가지고 성경에 입각한 자들로 살아가면서 이 땅과 세계의 선교를 꿈을 꾸고 생명을 건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 새 결심을 하여 새로운 각오로 주님의 영광을 높이 나타내는 주님의 백성들과 온 교민들이 되어 이 땅의 거룩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아갑시다.